[夜한장면] '한끼줍쇼' 소유진, 남편 백종원에게 인지도 밀려 '굴욕'
입력: 2018.05.24 10:04 / 수정: 2018.05.24 10:04
한끼줍쇼 소유진·에릭남 한 끼 도전. 배우 소유진(아래)이 한끼줍쇼에 출연해 인지도 테스트에서 남편 백종원에게 인지도가 밀려 웃음을 자아냈다./JTBC 한끼줍쇼 캡처
'한끼줍쇼' 소유진·에릭남 한 끼 도전. 배우 소유진(아래)이 '한끼줍쇼'에 출연해 인지도 테스트에서 남편 백종원에게 인지도가 밀려 웃음을 자아냈다./JTBC '한끼줍쇼' 캡처

한 시민, 소유진에게 "백종원 씨 아내 아니냐"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소유진이 '한끼줍쇼'에 출연해 인지도 굴욕을 맛봤다.

소유진은 에릭남과 함께 23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밥동무로 출연했다. 이날 소유진과 에릭남은 강원도 충천 석사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소유진은 규동형제(이경규·강호동)와 함께 석사동을 탐색하던 중 한 부동산에 들어가게 됐다. 이들은 즉석에서 부동산 직원에게 인지도 테스트를 하기로 했다. 직원은 규동형제는 물론 에릭남의 이름도 단번에 말했다.

그러나 소유진을 보고는 "성이 생각이 안 난다"며 "백종원 씨…"라고 말을 흐려 주위를 폭소케 했다. 직원은 곧 "소유진 씨"라고 이름을 떠올렸고, "제가 TV를 잘 안 본다"고 둘러댔다.

소유진(아래 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ㅉ)이 백종원과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JTBC 한끼줍쇼 캡처
소유진(아래 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ㅉ)이 백종원과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JTBC '한끼줍쇼' 캡처

이날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과 알콩달콩 결혼 5년 차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MC 강호동이 소유진의 자녀에 대해 질문했다. 여기에 소유진은 "첫째는 아들이고, 둘째와 셋째는 딸이다"며 "셋째는 태어난 지 세 달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결혼 5년 차인데 아이가 셋이다"고 강조했다. 강호동은 "엄청나다"며 감탄했고, 소유진은 "바빴죠?"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이경규와 강호동은 백종원 소유진 부부의 금슬을 부러워하는 눈치였다.

이 밖에 '한끼줍쇼'에 함께 출연한 에릭남은 '1가구 1에릭남'이라는 수식어가 있는 만큼 에릭남은 방송 내내 스윗한 모습을 드러냈다. 도로 근처에서 촬영하는 제작진들에게 연신 "조심하세요"라고 외치며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이를 본 규동형제도 에릭남의 인성을 칭찬하기 바빴다.

jh31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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