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랑 변함없이.' 걸그룹 핑클이 변함없는 모습으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옥주현 SNS

이효리-옥주현-성유리-이진, 핑클 20주년 맞아 제주도서 만남

[더팩트｜권혁기 기자] 반가운 얼굴들이 모였다. 원조 걸그룹 핑클이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멤버 이효리가 있는 제주도에서 뭉쳤다.

옥주현 소속사 포트럭주식회사와 성유리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완전체로 모인 모습을 22일 공개했다. 이효리, 옥주현, 성유리, 이진은 이효리가 거주 중인 제주도를 찾았다.

공개된 사진 속 핑클 멤버들은 지난 2015년과 다르지 않았다. 옥주현의 상의만 검은색에서 흰색으로 바뀌었을 뿐, 핑클은 핑클이었다. 마치 의도한듯 포즈까지 비슷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성유리가 왼속 브이를 오른손으로 바꿨을 뿐 그대로였다.

특히 성유리는 이효리 남편 이상순에 대해 '실물이 더 잘생긴'이라고 평가했다. /성유리 SNS

성유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물이 더 잘생긴 형부와 핑클"이라고 이효리 남편 이상순의 외모에 대해 극찬하며 사진을 오픈했다.

한편 핑클은 지난 1998년 5월 데뷔했다. 여성 아이돌 최초로 가요대상을 수상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해체 선언은 하지 않았지만 멤버들 각자 솔로 활동만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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