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상 당한 배우 공현주. 공현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현주 부친이 이날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
공현주 소속사 "父 장례. 비공개로 진행"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배우 공현주(34)가 부친을 하늘나라로 떠나보냈다.
공현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현주 부친이 이날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공현주는 가족, 친지분들과 함께하며 깊은 슬픔을 나누고 있다"고 공현주 심경을 전달했다. 공현주 부친 장례 절차 및 모든 내용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지난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연예계에 데뷔한 공현주는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올인' '혼자가 아니야' '웨딩' '너는 내 운명' '호텔킹' '사랑은 방울방울',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그는 올해 초 연극 '여도'에 출연하며 활동 범위를 넓혔다.
공현주 부친 빈소는 경기 성남구 분당 한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3일이다.
"부친상, 깊은 슬픔". 배우 공현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현주 부친상을 알린 후 "현재 공현주는 가족, 친지분들과 함께하며 깊은 슬픔을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더팩트 DB |
다음은 공현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입니다.
공현주 씨 아버지께서 금일 21일 지병으로 별세하셨습니다.
현재 공현주 씨는 가족 및 친지 분들과 함께하며 깊은 슬픔을 나누고 있습니다.
공현주 씨 부친상과 관련해 장례 절차 및 모든 내용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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