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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지훈-이은혜 결혼. 19일 오후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노지훈(중앙)과 레이싱모델 이은혜의 결혼식에 참석한 배우 김승현(오른쪽)은 인스타그램에 노지훈을 향한 축하 글을 남겼다. /김승현 인스타그램 |
스타들의 축하 메시지 '눈길'
[더팩트ㅣ지예은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노지훈(28)이 레이싱모델 이은혜(31)가 19일 오후 4시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두 사람의 결혼식에 참석한 스타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노지훈, 이은혜의 결혼식에 참석한 배우 김승현(37)은 인스타그램에 축하글을 게재했다. 그는 "지훈아 결혼 축하해. 오늘 지훈이 장가가는 날. 결혼식 사회 전문 김기리 김승현. 나도 가고 싶다. 고독한 사회자"라고 남겼다.
또 김승현은 한 장의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김승현은 새신랑 노지훈과 개그맨 김기리(33)와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턱시도를 깔끔하게 차려입은 노지훈과 함께 사회를 맡은 김기리와 김승현은 애틋한 우정을 과시했다.
걸그룹 티아라의 전 멤버 한아름(24·본명 이아름)도 노지훈 이은혜의 결혼을 축하하며 함께 기뻐했다. 이날 두 사람의 결혼식에 참석한 한아름은 현장 영상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노지훈과 이은혜는 행복한 결혼식을 맞아 함박미소 지었다. 신랑 입장과 함께 등장한 노지훈은 하객들에게 연신 손을 흔들었다. 또 신부 이은혜를 맞이하는 기쁨에 노지훈의 얼굴에는 미소가 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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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노지훈 이은혜의 결혼식에 참석한 한아름 또한 두 사람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한아름 인스타그램 |
이은혜는 뒤이어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미모를 뽐냈다. 이은혜는 수줍은 미소로 식장에 등장해 하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해당 영상과 함께 한아름은 노지훈과 이은혜를 축하했다. 그는 결혼과 함께 2세 출산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을 응원했다. 한아름은 "겹경사. 결혼 축하드려요. 사회 너무 웃기고 주례사 감동"이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노지훈 이은혜 '선남선녀' 커플의 결혼에 스타들의 축하가 이어지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앞선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두 사람의 '지폐 꽃다발 이벤트'가 일부 누리꾼의 분노를 사고 있다.
18일 이은혜는 인스타그램에 5만원권 지폐로 포장된 꽃다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이은혜는 "자기랑 결혼해줘서 고맙다고 예비신랑이 준 지폐 꽃다발. 살면서 몇 배로 이자 쳐서 갚을게"라고 글을 남겼다.
해당 사진을 접한 대중은 "화폐 훼손"이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돈으로 제발 이런 짓은 안 했으면 좋겠다" "돈 가지고 장난치지 마라" "꽃다발에 돈다발 만들어 주는 거 마음 아프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