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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은세, 남편 눈길. 배우 기은세가 남편과 러브스토리 공개로 시선을 모은 가운데 기은세 남편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기은세 SNS |
기은세 남편, 띠동갑에 훈남 재미교포 사업가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기은세(본명 변유미)가 남편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기은세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이날 기은세는 남편과 연애하던 시절에 대한 일화를 공개했다. 기은세는 "내가 찾아가서 질척거렸다"고 말해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기은세는 '해투3'에서 "남편과 1년의 만남 후 헤어졌던 시기가 있었다"며 이때 남자 친구를 잊지 못하고 자신이 먼저 찾아가 프러포즈했다고 설명했다. 기은세는 남편과 지난 2012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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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기은세가 방송에 출연한 이후 기은세 남편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방송에서 공개된 기은세 남편의 모습이다./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
방송이 나간 후 기은세 남편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다. 기은세는 과거 2016년 6월 13일에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게재된 사진 속 남편은 캐러멜색 정장 한 벌을 입고 어딘가를 응시한 채 서 있다.
특히 기은세 남편은 덥수룩한 수염과 긴 머리로 울버린을 연상하게 한다. 기은세 역시 사진과 함께 "잘하구 와요 남편님아"란 글과 '울버린 출근'이란 해시태그를 함께 적었다.
이밖에도 방송에서 기은세는 남편의 근황에 대해 "남편은 게임 사업을 했다가 지금은 놀고 있다"고 솔직한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기은세의 남편은 12살 띠동갑 연상이며, 재미교포 사업가로 알려졌다.
한편, 기은세는 배우 출신으로 SNS를 통해 라이프 스타일러로 변신해 수십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