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다은(왼쪽)과 빌트바이 임성빈 대표가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한다. /스타캠프202, 빌트바이 제공

신다은♥임성빈, '동상이몽2'에 새 바람 불러 일으킬까?

[더팩트｜권혁기 기자] 배우 신다은(33)과 빌트바이 임성빈(35) 대표가 '동상이몽2'에 합류했다. 새로운 얼굴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신다은과 임성빈은 1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예고편에 '맛보기'로 등장했다. 신다은과 임성빈은 얼굴 하관 위주로 '동상이몽2' 합류를 예고했다. 임성빈이 "화나면 무서워요. 진짜 무서워요"라고 털어놓자 신다은은 "조져놔요. 미세먼지 만들어버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신다은 소속사 스타캠프202는 15일 "신다은 임성빈 부부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정식 합류한다"며 "신다은이 '동상이몽2'에서 스페셜 MC를 맡았던 인연이 정식 합류로까지 이어졌다. 방송에서 남편 임성빈과 함께 하는 일상을 솔직하게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다은(왼쪽)은 지난해 9월 4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 스페셜MC로 출연, 임성빈과 신혼생활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스타캠프202, 빌트바이 제공

앞서 신다은은 지난해 9월 4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 스페셜MC로 출연해 애청자임을 밝히며 건축공간 디자이너 겸 사업가인 남편 임성빈과의 신혼 일화를 전해 화제를 모았다.

신다은과 임성빈의 합류에 시청자들은 "신다은님 매력이 넘쳐서 기대된다" "새로운 얼굴 좋다" "난 이 부부 좋더라~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이며 호응했다.

한편 신다은 임성빈 부부 출연분은 오는 21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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