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미리보기] '효리네 민박2' 작별의 날, 이효리·윤아 선물 교환 후 '눈물'
입력: 2018.05.13 21:01 / 수정: 2018.05.13 21:01

효리네 민박2 스틸. 13일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민박집 마지막 영업일이 그려진다. /JTBC 제공
'효리네 민박2' 스틸. 13일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민박집 마지막 영업일이 그려진다. /JTBC 제공

'효리네 민박', 민박집 마지막 영업일…최종회는 16일 방송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효리네 민박2'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와 작별의 시간을 갖는다.

1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종합 편성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 15회에서는 민박집 마지막 영업일이 그려진다.

'효리네 민박2' 측은 "윤아의 민박집 근무 마지막 날, 이상순은 '윤아 없으면 민박집은 어떻게 하냐'고 말하며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효리 또한 '빈자리가 길게 느껴질 것 같다'고 윤아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윤아의 민박집 근무 마지막 날 당시, 마지막 손님까지 체크아웃 한 후 민박집에 남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윤아는 차를 마시며 다가오는 이별의 시간을 준비했다. 윤아는 직접 준비한 이별 선물을 두 사람에게 전달했고, 선물은 부부에게 뜻밖의 웃음을 줬다. 윤아가 건넨 선물을 받은 이효리는 "네가 우리에게 웃음을 줬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효리네 민박2 임직원들.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는 13일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영업 종료 후 작별 인사를 한다. /JTBC 제공
'효리네 민박2' 임직원들.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는 13일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영업 종료 후 작별 인사를 한다. /JTBC 제공

이효리 이상순 부부 역시 윤아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윤아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특별한 기술까지 익혔다"고 말했다. 선물을 받은 윤아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고, 이를 보던 이효리 또한 눈시울을 붉혔다.

'효리네 민박'은 지난 2월 4일 첫 방송돼 제주의 겨울, 봄 풍경, 민박집 손님들의 따뜻한 이야기,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직원으로 나선 윤아의 인간적인 매력 등으로 시청자에게 사랑을 받았다. 20일 미방송분, 이효리 이상순 부부, 윤아, 아르바이트생으로 활약한 배우 박보검의 인터뷰 등이 담긴 최종회가 전파를 탄다.

joy822@tf.co.kr
[대중문화이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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