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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슬마니아 대회에 참가했던 개그맨 김인석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탄탄한 근육을 뽐내고 있다. /MBC 제공 |
김인석 머슬마니아 예선 탈락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머슬마니아 탈락 한 풀이 현장 같았던 '라디오스타'였다.
개그맨 김인석이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의 '1+1(원 플러스 원): 너 나 잘하세요' 특집에 출연해 머슬마니아 예선 탈락한 아쉬움을 달랬다. 이날 김인석은 개그맨 김준호, 변기수, 이휘재와 함께 출연해 절정의 입담을 선보였다.
특히 김인석은 보디빌딩으로 다져진 탄탄한 복근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실제로 김인석은 보디빌딩 대회인 머슬마니아 대회 출전을 위해 몸 만들기에 전념했다. 하지만 결과는 예선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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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김인석이 등근육을 자랑하고 있다. /MBC 제공 |
김인석은 머슬마니아 탈락 아픔을 '라디오스타'에서 한 방에 날리려는 듯 군살 없는 명품 복근을 공개했다. 그는 근육을 보여달라는 MC들의 요청에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상의를 벗었다. 김인석은 "보여드리려고 만든 거니까요"라고 거침없이 포즈를 잡기 시작했다.
김인석은 탄탄한 식스팩 외 특유의 입담도 자랑했다. 그는 근육을 만들기 위해 극한의 식단 조절을 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자연적으로 마약 탐지견 급 '냄새 감별사'가 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