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린이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종영 이후 제주도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다. /한혜린 인스타그램 |
장장 6개월 일일드라마 일정 끝낸 한혜린, 달콤한 휴가
[더팩트|권혁기 기자] 배우 한혜린(30)이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종영 후 제주도에서 휴식을 만끽했다.
지난해 11월 13일 방송을 시작해 지난 4일 종영된 KBS1 '미워도 사랑해'에서 정인우 역으로 열연한 한혜린은 촬영 종료 후 제주도로 달콤한 휴가를 떠났다. 일일 드라마의 특성상 대본 리딩부터 종영까지 7개월 가량 되는 긴 시간이라 무엇보다도 휴식이 필요했던 그는 휴가지로 제주도를 선택했다.
제주도를 찾은 한혜린은 현지에서 핫 플레이스로 통하는 명소를 찾아 꿀맛 같은 휴식을 취했다. 한혜린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주도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혜린은 한 펜션에 앉아 음료와 케잌을 즐기고 있다. 또한 밝은 미소가 한혜린의 지금 심경을 대변하는 듯 하다.
한혜린은 SNS에 평화로운 제주도의 모습을 전했다. /한혜린 인스타그램 |
한편 한혜린은 지난 2007년 드라마 단역으로 시작해 2011년 SBS '신기생뎐'으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임성한 작가가 집필한 '신기생뎐'에 출연한 신인 임수향, 성훈과 함께 라이징 스타로 거듭났다.
이후 '당신 뿐이야' '아들 녀석들' '기황후' '불어라 미풍아' 등 드라마와 영화 '소녀괴담' '내 심장을 쏴라'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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