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800만 돌파…적수 없다
입력: 2018.05.07 09:58 / 수정: 2018.05.07 10:03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일일 73만 76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포스터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일일 73만 76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포스터

마동석 주연 '챔피언', 2위 차지

[더팩트|권혁기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누적 관객 80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지난달 25일 개봉돼 5월 6일까지 전국에서 849만 6700여명의 관객을 모집했다. 6일에만 73만 7600여명이 관람했다.

이어 마동석이 주인공을 맡은 '챔피언'이 19만 4800여명(누적 관객 70만 1200여명)으로 2위에, '얼리맨'이 2만 1400여명(누적 관객 6만 9200여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마동석 주연의 영화 챔피언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1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영화 챔피언 티저 포스터
마동석 주연의 영화 '챔피언'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1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영화 '챔피언' 티저 포스터

오는 9일 개봉을 앞둔 유해진 주연의 '레슬러'가 시사회로 1만 9400여명(누적 관객 3만 2700여명)을 끓어들이며 4위에, '커다랗고 커다랗고 커다란 배'가 1만 6800여명(누적 관객 4만 1900여명)으로 5위를 차지했다.

1,2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챔피언'을 두고 비교했을 때도 큰 차이가 나지만 3~5위까지 관객을 모두 합해도 '챔피언'에 밀리고 있어 현저한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마블 영화 10주년을 맞이해 개봉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누적 관객 800만명을 돌파, 1000만 관객 모집을 목전에 뒀다. /마블 스튜디오 제공
마블 영화 10주년을 맞이해 개봉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누적 관객 800만명을 돌파, 1000만 관객 모집을 목전에 뒀다. /마블 스튜디오 제공

6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스크린수와 상영횟수는 2186개 1만 778번이었으며 '챔피언'은 839개 3452번이었다. '얼리맨'은 516개 793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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