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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 11일 만에 누적 관객 수 70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포스터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1000만 돌파 초읽기
[더팩트｜권혁기 기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 11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전날 기준 누적 관객 수 693만8218명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8시까지 33만8083명이 추가 관람해 700만 명을 훌쩍 넘게 됐다.
이로써 역대 국내 개봉 외화 중 최단 기간에 누적 관객 700만 명을 돌파한 영화가 됐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 2일째 100만, 3일째 200만, 4일째 300만, 5일째 400만, 6일째 500만, 8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최단 기록을 경신해왔다.
또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 이후 다방면에서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역대 최대 예매량(122만 장), 역대 최고 예매율(97.4%), 역대 최고 오프닝(98만 명), 역대 IMAX 및 4DX 최고 오프닝, 역대 문화가 있는 날 최고 흥행 기록 등을 새로 썼다.
개봉 2주 차 박스오피스 및 예매율에서 압도적인 1위에 올라 있어 이번 연휴에도 많은 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