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영턱스클럽의 메인보컬 출신 가수 박성현이 4일 트로트 가수로 새출발을 했다고 밝혔다. /성현 소속사 |
영턱스클럽 출신 성현, 3일 정오 첫 트로트 싱글 발매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1990년대를 주름 잡았던 혼성그룹 영턱스클럽의 메인 보컬 박성현이 성현이라는 이름으로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다.
4일 성현의 소속사는 "성현이 3일 정오 첫 싱글 트로트 앨범 '내 사랑 공주야를 발매했다"면서 "성현이 타이틀 '내 사랑 공주야'와 수록곡 '당신이 최고' 두 곡으로 제2의 전성기를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타이틀 곡 '내 사랑 공주야'는 EDM 장르 기반의 댄스 트로트 곡으로 신나는 리듬과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성현은 '내 사랑 공주야'의 작사에 참여하며 남다른 공을 들이기도 했다.
소속사는 "성현이 타이틀 곡 '내 사랑 공주야'의 가사를 직접 쓰는 등 정말 많은 공을 들였다"면서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