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평화 지키기 위한 '특급 노하우' 공개
[더팩트ㅣ지예은 기자] 가정의 달 5월. 행복한 가정을 지키기 위한 비결에 관심이 쏠리기 마련이다. 2일 오후 7시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곽승준의 쿨까당' 261회는 '갈등 해소 프로젝트-가족의 재발견'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병수 정신과 전문의, 이주은 가족 상담사, 김지예 변호사가 출연해 가족 구성원 내의 갈등을 파헤치며 해결법에 대한 이모저모를 낱낱이 공개한다.
특히 출연진들은 고부갈등, 부부갈등, 부모와 자신 간의 갈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각각 명쾌한 해소법을 제공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이들은 최근 인스타와 페이스북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웹툰 '며느라기'의 장면들에도 집중한다.
'며느라기'는 수신지 작가의 웹툰으로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한 번쯤 스쳐봤을 일들, 텔레비전 드라마에 등장할 만한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며느리라면 공감할 수 있는 고충을 상세히 담아내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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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승준의 쿨까당' 261회 스틸. 2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곽승준의 쿨까당'은 '갈등 해소 프로젝트-가족의 재발견'편으로 꾸며진다. /tvN 제공 |
이날 출연진들은 '며느라기'를 통해 고부갈등의 현주소를 진단한다. 명절에 누구의 집에 먼저 갈 것인지 등 명절에 흔히 발생하는 다양하지만 리얼한 상황에 대해 뜨거운 논쟁을 벌이기도 한다.
이뿐만 아니라, 세 명의 패널들은 맞벌이를 원하는 남편과 육아를 원하는 부인 사이의 갈등 해소법을 공개한다. 또 갱년기를 겪는 부모와 사춘기를 겪는 자녀 사이의 갈등에 대한 해결 방안도 제시해 시청자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준다.
한편, '곽승준의 쿨까당'은 2040세대와 함께 하는 '핫이슈',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봤지만 쉽게 말하지 못한 사회적 의제를 날 선 입담꾼들과 함께 풀어보는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