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리스' 측 "한가인·신현빈·최희서·구재이 '전우애' 호흡 기대하라"
입력: 2018.04.30 12:02 / 수정: 2018.04.30 22:31
미스트리스 스틸. 28일 첫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미스트리스 네 주연배우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OCN 미스트리스 방송 캡처
'미스트리스' 스틸. 28일 첫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미스트리스' 네 주연배우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OCN '미스트리스' 방송 캡처

'미스트리스' 측 "빠른 전개 펼쳐질 것"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미스트리스' 주연배우 한가인 신현빈 최희서 구재이가 그간 국내 드라마에서 볼 수 없던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가운데 드라마 제작진이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호흡과 빠른 전개를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케이블 채널 OCN 새 토일드라마 '미스트리스'(극본 고정운 김진욱·연출 한지승) 제작진은 30일 "한가인 신현빈 최희서 구재이가 '전우애'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탄탄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그 에너지가 카메라 밖에서 안으로 이어져 몰입감을 높이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미스터리를 능동적으로 이끌며 시체와 진실을 감추려는 네 친구의 활약과 그 뒤에 감춰진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빠른 전개가 펼쳐질 것"이라고 밝혀 앞으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한가인 신현빈 최희서 구재이가 주연으로 활약하는 '미스트리스'는 28일 첫 전파를 탔다. '미스트리스'는 지난 2008년 영국 BBC에서 방송된 같은 이름 드라마가 원작으로, 미국 ABC에서도 리메이크된 적이 있다.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게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인 불안감을 그릴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 드라마다.

미스트리스 구재이-신현빈-한가인-최희서. 배우 구재이 신현빈 한가인 최희서(왼쪽부터)는 28일 첫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미스트리스에서 절친한 친구 사이로 분해 활약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
'미스트리스' 구재이-신현빈-한가인-최희서. 배우 구재이 신현빈 한가인 최희서(왼쪽부터)는 28일 첫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미스트리스'에서 절친한 친구 사이로 분해 활약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

첫 방송에서는 미스터리한 일들을 만나고 의문의 살인 사건과도 엮이며 평범했던 일상이 송두리째 뒤흔들리고 있는 장세연(한가인 분), 김은수(신현빈 분), 한정원(최희서 분), 도화영(구재이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똘똘 뭉쳐 사건을 헤쳐 나가려는 네 친구의 결단력은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극에서 세연은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딸과 단 둘이 사는 싱글맘, 은수는 정신과 의사, 정원은 고등학교 영어 선생님, 화영은 로펌 사무장이다. 네 사람은 각각 성격은 다르지만 서로에게 위안이 되고 있으며, 현실적인 친구 호흡으로 시청자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서로를 잘 알고 믿는 네 사람은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된 순간에도 머리를 맞대고 시체를 감추려고 계획하며 범인이 아닌 '피해자 찾기'라는 독특한 행보를 시작했다.

joy822@tf.co.kr
[대중문화이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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