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정창영 결혼.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스타일리스트 정아(아래 왼쪽)와 창원 LG 세이커스 소속 농구선수 정창영은 28일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정아 제공 |
정아♥정창영, 2년 공개 열애 끝 백년가약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스타일리스트 정아(35·본명 김정아)와 창원 LG 세이커스 소속 농구선수 정창영(30)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정아와 정창영 커플은 2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강남구 논현로 한 호텔에서 화촉을 밝혔다.
결혼식 사회는 원주 DB 프로미 소속 농구선수 유성호가 맡았다. 축가는 애프터스쿨 멤버 레이나, 전 소속사 식구 가수 한동근, 정아가 스타일링을 담당하고 있는 가수 바다가 나섰다.
이날 결혼식에는 현주엽 감독, 이규섭 코치, 김태술 김민구 김태홍 허일영 이규섭 조성민 박찬희 김종규 등 다수 농구선수들, 리지 주연 등 애프터스쿨 멤버들, 달샤벳 출신 세리, 배우 박지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아♥정창영 웨딩사진. 28일 정아 정창영 결혼식 사회는 원주 DB 프로미 소속 농구선수 유성호가 맡았다. 축가는 애프터스쿨 멤버 레이나, 가수 한동근, 바다가 나섰다. /정아 제공 |
결혼식 직전 두 사람은 취재진 앞에서 포토타임을 가졌다. 서로의 손을 잡고 포토월에 선 두 사람은 어느 때보다 긴장한 면모를 보이면서도 다정하고 행복한 분위기를 풍겼다.
정아와 정창영은 지난 2015년 6월 첫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에는 열애 사실을 부인했으나, 이듬해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사랑을 키워왔다. 그리고 지난해 8월 결혼 계획을 알렸다.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예식 후 미국 하와이로 5박 7일 일정 신혼여행을 떠나며 서울 중구 신당동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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