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KBS, 종일 뉴스 특보 및 '뉴스9' 확대 편성
입력: 2018.04.27 00:01 / 수정: 2018.04.27 00:01

KBS는 함께하는 평화, 함께여는 미래를 주제로 회담 당일인 27일 종일 뉴스 특보를 중계한다. 사진은 25일 청와대가 남북정상회담 장소로 공개한 판문점 평화의집 내부. /더팩트 DB
KBS는 '함께하는 평화, 함께여는 미래'를 주제로 회담 당일인 27일 종일 뉴스 특보를 중계한다. 사진은 25일 청와대가 남북정상회담 장소로 공개한 판문점 평화의집 내부. /더팩트 DB

KBS1, 오전 5시부터 남북정상회담 관련 뉴스특보

[더팩트|강일홍 기자]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회담 일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남북정상회담 주관방송사인 KBS는 '함께하는 평화, 함께여는 미래'를 주제로 회담 당일인 27일 종일 뉴스 특보를 중계한다. 남북정상회담을 전후로 다양한 특집과 전문가 토론 방송 등을 통해 정상회담의 의미를 분석한다는 계획이다.

하루 전날인 26일 밤 10시에 방영된 '명견만리'에서는(프리젠터/김성경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남북 분단의 장기화로 인해 적대화 된 남북한 주민들과 재외 교포들에 대한 분노와 적대감 등을 되짚어 눈길을 끌었다.

남북정상회담 당일인 27일에는 KBS1에서 오전 5시부터 남북정상회담 관련 뉴스특보를 통해 실시간 정상회담 상황을 중계한다. 프라임 뉴스인 '뉴스9'는 2018 남북정상회담의 역사적 의미에 걸맞게 특집으로 구성되며,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120분 동안 도라산 현지에서 방송한다.

27일 KBS1 뉴스9는 2018 남북정상회담의 역사적 의미에 걸맞게 특집으로 구성되며 저녁 8시부터 밤 10시까지 120분 동안 도라산 현지에서 방송한다. /KBS 제공
27일 KBS1 '뉴스9'는 2018 남북정상회담의 역사적 의미에 걸맞게 특집으로 구성되며 저녁 8시부터 밤 10시까지 120분 동안 도라산 현지에서 방송한다. /KBS 제공

남북정상회담의 주요 내용과 진행 상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의미와 전망 등을 입체적으로 전달한다. 심층 뉴스인 '뉴스라인'도 특집으로 확대 편성된다.

특집 '뉴스9' 직후인 밤 10시에는 '남북정상회담 한반도 평화의 봄이 오는가?'가 전파를 탄다. 남북정상회담 원로 자문단 일원으로 관여해 온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 특보와 참여정부 시절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정세현 전 장관이 출연해 전문가의 시선으로 남북정상회담을 분석한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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