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하시시박, 아들 시하와 행복한 일상 공개 "예뻐라"
입력: 2018.04.25 20:38 / 수정: 2018.04.25 20:38

봉태규·하시시박(왼쪽)·시하(오른쪽) 일상 공개. 배우 봉태규가 아내 하시시박과 아들 시하와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봉태규 SNS
봉태규·하시시박(왼쪽)·시하(오른쪽) 일상 공개. 배우 봉태규가 아내 하시시박과 아들 시하와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봉태규 SNS

봉태규 아내 하시시박에 대한 관심도 ↑

[더팩트|이진하 기자] 봉태규가 아내 하시시박(본명 박원지), 아들 시하가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

봉태규는 지난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예뻐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내 하시시박과 시하 군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엄마와 아빠를 고루 닮은 시하 군의 귀여운 외모가 시선을 모은다.

봉태규 가족의 일상이 공개되자 하시시박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하시시박은 에프엑스, B1A4, 브로콜리 너마저, 얄개들 등 가수 앨범 커버 사진을 촬영하며 이름을 알린 미모의 사진작가다. 하시시박은 상명대학교에서 영화과를 전공했다. 그는 낮은 채도와 인공적인 조명, 몽환적인 분위기의 사진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하시시박은 사진작가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사진작가가 됐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모델로 카메라 앞에 나섰다. 하시시박은 카메라 앞, 뒤에 서는 일에 익숙해졌고,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다가 사진작가의 길을 택했다.

봉태규(왼쪽)와 아내 하시시박이 행복한 미소를 머금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봉태규 SNS
봉태규(왼쪽)와 아내 하시시박이 행복한 미소를 머금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봉태규 SNS

하시시박의 특이한 이름도 대중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의 닉네임인 하시시는 대마초의 한 종류로, 그가 17세 때 홀로 인도 여행을 갔을 때 생긴 닉네임이라고 알려졌다. 여행 당시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려줬지만, 발음하지 못해 발음이 쉬운 하시시라고 부르게 됐다.

최근에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봉태규와 아들 시하가 합류해 귀엽고 깜찍한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봉태규와 시하 부자는 웃는 얼굴과 패션 센스 등이 닮아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하시시박과 봉태규는 2015년에 결혼했다. 하시시박은 같은 해 12월 아들 시하 군을 출산했으며,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jh31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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