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월드 투어 포스터. 19일 오후 8시부터 예스24에서 워너원 첫 번째 월드 투어 서울 공연 티켓 일반예매가 진행된다. /CJ E&M 제공

워너원 첫 월드 투어 서울 공연, 6월 1일부터 고척스카이돔 진행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첫 번째 월드 투어 서울 공연 티켓 일반예매가 오픈된다.

19일 오후 8시 예스24에서 '워너원 월드 투어 [원: 더 월드] 인 서울(Wanna One World Tour [ONE: THE WORLD] in Seoul)' 일반예매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17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인증을 완료한 팬들을 대상으로 선예매가 진행돼 매진을 달성한 바 있다. 워너원 측은 "서울 공연 티켓은 3회차, 모두 6만 석이 오픈됐고 예매 시작 10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워너원 공연 티켓 종류는 스탠딩 R석(9만9000원), 지정석 R석 (9만9000원), 지정석 S석(8만8000원)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예매한 티켓은 다음 달 8일부터 일괄배송된다.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워너원은 6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산호세 시카고 홍콩 방콕 타이페이 등 13개 도시에서 모두 18회 공연을 진행한다. /이덕인 기자

'워너원 월드 투어 [원: 더 월드] 인 서울(Wanna One World Tour [ONE: THE WORLD] in Seoul)'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워너원이 전 세계를 무대로 'Golden Age' 완성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담은 첫 번째 월드 투어 콘서트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산호세 달라스 시카고 애틀란타 싱가포르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홍콩 방콕 멜버른 타이페이 마닐라 등 13개 도시에서 모두 18회 공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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