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시설인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은 14일 유재석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더팩트DB |
유재석, 위안부 할머니 위해 5년간 2억6000만원 기부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미담 제조기' 유재석이 또다시 선행으로 박수를 받고 있다. 유재석은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시설인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은 유재석이 국제평화인권센터 건립기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시설 관계자는 통장정리를 하다 우연히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유재석이 2014년부터 지금까지 나눔의 집에 기부한 기부금은 모두 2억6000만 원에 달한다. 앞서 유재석은 2014년 7월 2000만 원, 2015년 6월 4000만 원, 2016년 4월과 8월 각 5000만 원, 지난해 7월 5000만 원을 나눔에 집에 기부했다.
한편 현재 나눔의 집에는 이옥선(91) 할머니를 비롯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8명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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