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기념메달이 출시된다. K팝스타 중 기념메달이 발매되는 것은 엑소가 처음이다. 사진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에 참석한 엑소. /평창=임영무 기자 |
K팝스타 기념메달 1호 주인공 '엑소'
[더팩트|권혁기 기자] 그룹 엑소(수호, 찬열, 카이, 디오, 백현, 세훈, 시우민, 첸, 레이, 타오, 루한, 크리스) 공식 기념메달이 출시된다.
엑소 공식 기념메달의 유통사 솔잎컨텐츠는 12일 <더팩트>에 "K팝스타 기념메달 1호인 엑소 메달의 예약주문이 오는 23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유통사에 따르면 이번 엑소 공식 기념메달은 스페셜패키지와 일반형 두 가지 형태로 발매된다. 두 가지 모두 순은(99.9%)으로 제작되며 디자인은 동일하되 사이즈와 패키지를 차별화 했다는 설명이다.
엑소 기념메달은 국내 화폐 디자이너들이 각 멤버의 얼굴 특징을 유토-석고판-금형-압인 과정을 통해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한다.
엑소 공식 기념메달은 오는 23일 예약 접수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스페셜패키지는 단품 총 5000개, 세트 100개로 구성돼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엑소 공식 기념메달의 스페셜패키지 예약주문은 오는 23일 낮 12시부터 온라인쇼핑몰 '11번가'에서 진행되며 스페셜패키지의 경우 한정 수량 제작 판매된다. 수량이 한정되는 만큼 소수의 대량구매를 막고 보다 많은 팬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단품과 세트 각각 1인당 1개로 구매가 제한된다. 단품은 총 5000개, 세트는 100개로 구성돼 국내에서만 살 수 있다.
일반형은 오는 30일 낮 12시부터 1주일간 한국조폐공사, '11번가' 등에서 판매가 진행되며, 예약주문기간 내 접수된 수량만큼만 제작된다.
특히 이번 엑소 공식 기념메달에는 위-변조 방지를 막기 위해 정품인증 과정과 금속잠상 기술, 복제방지 스티커가 적용된다고 유통사는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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