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틸. 개그맨 이휘재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이 깜짝 생일파티에 어리둥절하고 있다. /KBS 제공 |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개그맨 이휘재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의 깜짝 생일파티가 열린다.
서언 서준은 4월 1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19화 '거짓말처럼 선물처럼' 편에서 5번째 생일 기념으로 제주도 여행을 떠난다. 이날 방송에서 이휘재는 서언 서준을 위해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한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 속 서언 서준은 이휘재가 준비한 깜짝 생일파티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다. 초가 꽂힌 작은 케이크, 창문에 장식된 서언 서준의 이름 풍선 등 이휘재의 정성이 묻어난다.
개그맨 이휘재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서언 서준이 활약하고 있는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전파를 탄다. /KBS 제공 |
'슈돌' 측은 "숙소 여기저기를 활보하는 쌍둥이 때문에 이휘재의 생일파티 준비는 쉽지 않았다"면서 "결국 이휘재는 아이들의 관심을 돌릴 비장의 무기를 꺼냈다"고 녹화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과연 서언 서준의 깜짝 생일파티는 잘 마무리됐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럭무럭 자란 아이들의 한때가 보는 이의 마음을 뭉클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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