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병 유발' 트와이스 모모, 유카타로 여성미 '물씬'
입력: 2018.03.21 22:03 / 수정: 2018.03.21 22:03
트와이스의 모모가 4월 컴백에 앞서 최근 일본 가족 여행 인증샷을 공개한 가운데 유카타를 입은 여성미 가득한 모습이 팬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트와이스의 모모가 4월 컴백에 앞서 최근 일본 가족 여행 인증샷을 공개한 가운데 유카타를 입은 여성미 가득한 모습이 팬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휴가 중인 모모 '이쁨 가득'

[더팩트ㅣ지예은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모모(21)가 최근 일본 가족 여행 근황을 공개해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월 모모는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본에서 찍은 6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모모는 사진과 함께 "쉴 때 가족들과 온천 갔다 와서 유카타 입었다"며 "윈스(트와이스 팬 애칭)에게 자랑하려고 사진 많이 찍었다"는 글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모모는 여성미를 한껏 뽐냈다. 그는 연보랏빛 유카타를 입고 있었다. 또한 흑색 단발머리로 이미지 변신을 해서 보는 이들의 '단발병'을 유발하기도 했다.

모모는 트레이드 마크였던 양갈래 머리를 최근 탈피해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또한 앞머리를 일자로 연출해 상큼함을 더했다.

특유의 상큼한 양갈래 머리를 벗어나 흑색 단발 머리로 변신한 트와이스 모모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특유의 상큼한 양갈래 머리를 벗어나 흑색 단발 머리로 변신한 트와이스 모모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이를 본 누리꾼들은 "유카다 잘 어울린다" "너무 이쁘다" "계속 예뻐진다" "단발 진짜 잘 어울린다" 등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트와이스는 4월 초 가요계에 컴백 예정이다. 이후에는 5월 18~20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투어 '트와이스랜드 존2: 판타지 파크'를 연다. 데뷔 1년4개월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된 것이다. 트와이스는 오는 투어 콘서트 매진 소식을 전하며 남다른 영향력을 자랑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21일 칠레 산티아고 모비스타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KBS2 '뮤직뱅크 인 칠레'편에 출연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출국했다. 23일에 열리는 이번 칠레 공연은 '뮤직뱅크'의 12번째 월드 투어다.

j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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