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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퍼 스윙스가 20일 새 앨범 '스윙스 업그레이드3' 트랙리스트를 공개한 가운데 사진 속 그의 갸름해진 턱선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스윙스 인스타그램 |
새 앨범 예고와 함께 '깜짝' 반쪽 외모 공개
[더팩트ㅣ지예은 기자] 래퍼 스윙스(32·본명 문지훈)이 새 정규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다이어트에 성공한 스윙스의 모습이 '깜짝' 공개돼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20일 스윙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진과 프로듀서 모두 공유한다. 진심으로 고맙다"며 "방송 그리고 여러 홍보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정규 단위의 앨범을 많이 내겠다. 기분 너무 좋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윙스의 정규 5집 앨범 '스윙스 업그레이드3'(SWINGS UPGRADE III)의 16개 트랙리스트가 담겨 있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주목을 받은 것은 사진 속 스윙스의 새로운 모습이었다. 해당 사진 속 스윙스의 갸름해진 턱 선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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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kg으로 알려져 있던 스윙스가 이전보다 날씬해진 모습으로 19일 영상에 등장하자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스윙스 인스타그램 |
스윙스의 '반쪽' 외모에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이디 'oiok****'의 누리꾼은 "더 멋쟁이가 되셨네. 나도 빼야 하는데 현실은..."이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clic****'의 닉네임을 사용 중인 누리꾼은 "살 엄청 뺐네. 박수를 보낸다. 비결이?"라고 칭찬했다. 이 밖에도 "깜짝 놀랐다" "돈가스 형 어디 갔어?" "(살) 너무 빠졌어요" 등의 반응도 존재했다.
앞서 스윙스는 1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그레이드3'를 홍보하는 영상을 올렸다. 스윙스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듯 날씬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몸무게 90kg에 육박한 그는 최근 여자친구인 모델 임보라(23)와 함께 다이어트 중임을 밝혔다. 스윙스는 연인과 함께 운동하는 모습과 채식 위주의 식단을 공개하는 사진을 통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스윙스의 '업그레이드3'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오랜만에 정규앨범으로 복귀하는 만큼 스윙스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동료 래퍼 딘, 더콰이엇, 기리보이, 노엘, 그레이, 천재노창, 버벌진트 등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스윙스의 컴백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