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승준의 쿨까당' 253회 스틸. 7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곽승준의 쿨까당'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비하인드 편으로 꾸며진다. /tvN 제공 |
'팀킴' 비화부터 이상화-고다이라 우정까지
[더팩트ㅣ지예은 기자] 2018평창 동계올림픽 비하인드스토리가 전격 공개된다. 7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시사교양 프로그램 '곽승준의 쿨까당' 253회는 베일에 싸여있던 평창 이야기들로 다뤄진다.
이날 방송에는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 자유한국당 황영철 의원, 데일리폴리정책연구소 김민 소장이 출연, 평창과 관련된 반전 이야기들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전달한다.
대한민국을 컬링 열풍으로 뜨겁게 달군 여자 컬링 대표팀 '팀킴'의 흥미진진한 비화를 공개한다. 또한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선수(29)와 같은 종목 일본 대표 고다이라 선수(31)의 국적을 뛰어넘는 훈훈한 우정까지 언급해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출연진은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2018 남북 관계 운명'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로 여·야 의원 간 불꽃튀는 공방을 펼친다. 지난 2000년과 2007년에 있었던 1, 2차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못다한 이야기보따리를 푼다.
이뿐만 아니라 올해 산업계와 노동계 최대 이슈로 떠오른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서도 다룬다. 최저 임금 인상을 둘러싼 업계의 반응과 함께 민 의원과 황 의원의 솔직 담백한 토론이 예고돼 관심을 높인다.
'곽승준의 쿨까당'은 2040세대와 함께 하는 '핫이슈'를 법안 형태로 다루는 시사토크쇼다. 사회적 주요 의제를 바탕으로 이에 대해 전문 출연진들이 다양한 관점으로 접근하여 대안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