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밀라노 컬렉션에 참석해 아시아 대표 남자배우로 자리를 빛냈다. /VAST엔터테인먼트 제공 |
송승헌, 홍콩 잡지 'MR'과 특별한 인연 '눈길'
[더팩트|권혁기 기자] 주간 한류 스타들의 행보를 한눈에 살펴 보는 '스타 어플'입니다. 이번주에는 그룹 틴탑이 유럽 투어로 러시아, 독일, 프랑스, 핀란드 4개국을 방문한다는 소식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틴탑과 함께 어떤 한류 스타의 소식이 있었는지 <더팩트>가 살펴 봤습니다.
◆ 조각미남 현빈, 페라가모 특별초청으로 밀라노 방문
배우 현빈이 아시아 대표 남자배우로 밀라노 컬렉션에 참석했다.
현빈은 지난달 2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18 FW 밀라노 패션위크 페라가모 컬렉션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더팩트>와 통화에서 "이날 컬렉션은 페라가모 최초의 남녀 혼성쇼로 현빈은 언론의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고 밝혔다.
페라가모의 화이트 슈트를 입고 등장해 글로벌 패션 피플 들의 이목을 끈 현빈은 카리스마 넘치는 아우라를 뽐내며 세련된 매너로 밀라노 컬렉션을 빛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빈을 취재하기 위해 몰려든 외신들의 취재 열기가 현장을 뜨겁게 달궜고, 각국에서 모여든 수많은 팬들로 다시 한번 현빈의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고 전했다.
한편 현빈은 올해 영화 '창궐'과 '협상' 등 두 작품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배우 송승헌이 홍콩 유명 잡지 'MR' 10주년 특별판 표지 모델로 발탁됐다. /더좋은이엔티 제공 |
◆ 송승헌, 홍콩 유명 잡지 10주년 기념 특별판 표지 장식
배우 송승헌이 홍콩 유명 잡지 'MR' 창간 10주년 기념 특별판의 표지를 장식했다.
소속사 더좋은이엔티는 3일 발간된 홍콩 잡지 'MR' 표지모델로 나선 송승헌의 매력 넘치는 화보 컷을 공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송승헌은 10년 전 'MR' 창간 1주년 특별판의 표지모델을 인연을 맺은 후 5주년 기념 표지모델을 맡았다.
이어 창간 10주년 기념 특별판 표지 모델까지 장식해 같은 해외잡지에서 3번이나 표지모델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표 한류스타로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공개된 화보 속 송승헌은 검정색 재킷에 흰색 라인으로 포인트를 줘 훌륭한 드레스코드를 완성한 모습으로 댄디하고 젠틀한 이미지를 풍긴다.
'MR' 측은 <더팩트>에 "10년 전 표지 모델을 할 때보다 더욱 젊어지고 잘생겨졌다"며 촬영장 관계자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설명했다.
작곡가 겸 프로듀서 조성진(왼쪽)이 참여한 베트남 국민가수 미땀의 앨범이 빌보드 월드차트 10위에 랭크돼 눈길을 끌었다. /조성진 소속사 제공 |
◆ 작곡가 조성진 프로듀싱 베트남 가수 미땀, 빌보드 월드차트 10위
작곡가 겸 프로듀서 조성진이 프로듀싱한 베트남 가수 미땀(My Tam)이 빌보드 월드차트 톱10에 올랐다.
베트남 국민가수 미땀의 9집 앨범 'My Tam9'은 지난 1월 말 빌보드 월드차트 10위에 랭크됐다. 이는 방탄소년단 이후 처음으로 조성진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조성진은 베트남의 디바로 불리는 톱 가수 미땀의 9집 앨범 뿐만 아니라 지난 2007년 5집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작업해오며 미땀을 베트남 국민가수 반열에 오르게 했다.
특히 조성진은 지난 10여년 전부터 베트남 및 동남아시아 아티스트들과 교류하며 K팝의 노하우를 전수해 왔다. 또한 팝의 본고장인 미국의 윌리엄 모리슨 엔터테인먼트사와 끝없는 교류를 통해 K팝에 세계화에 대해 노력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성진은 1990년대 젝스키스 '컴백', 핑클 '영원한 사랑' 등을 작곡한 히트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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