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7년의 밤'이 오는 3월 28일 개봉되는 가운데 원작자 정유정 작가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영화 '7년의 밤' 티저 포스터 |
'광해' 추창민 감독과 화려한 캐스팅에 기대감↑
[더팩트|권혁기 기자] 영화 '7년의 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7년의 밤'(제작 폴룩스㈜바른손)은 한 순간의 우발적 살인으로 모든 걸 잃게 된 남자 최현수(류승룡 분)와 그로 인해 딸을 잃고 복수를 계획한 남자 오영제(장동건 분)의 7년 전의 진실과 그 후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다음달 28일 개봉된다. '7년의 밤'은 정유정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다.
'7년의 밤' 원작 소설은 제1회 세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와 제5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내 심장을 쏴라'를 쓴 정유정 작가의 지난 2011년 작품이다. 특히 먼저 영화화된 '내 심장을 쏴라'로 상을 받은 후 '7년의 밤' 집필에만 몰두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7년의 밤'은 '광해, 왕이 된 남자' 추창민 감독과 배우 류승룡, 장동건이 호흡을 맞춰 기대감이 높다.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포스터 |
'광해, 왕이 된 남자' 추창민 감독과 류승룡, 장동건, 송새벽, 고경표 등이 의기투합했다. 10개월에 걸쳐 전국 로케이션과 철저한 미술 작업을 통해 상상 속 마을을 완벽한 비주얼로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은 '7년의 밤' 러닝타임은 123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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