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설특집] 에이핑크·방탄소년단, 각양각색 아이돌 한복 인사
입력: 2018.02.16 00:05 / 수정: 2018.02.16 00:05
그룹 에이핑크-빅톤-가수 허각 새해 인사. 여러 뮤지션이 2018 설날을 맞아 한복을 차려입고 대중에게 새해 인사를 건넸다.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에이핑크-빅톤-가수 허각 새해 인사. 여러 뮤지션이 2018 설날을 맞아 한복을 차려입고 대중에게 새해 인사를 건넸다.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마음을 나누고, 건강한 새해를 기원하는 민족 대 명절 설날이 밝았다. 이를 맞아 다수 아이돌은 각양각색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대중에게 새해 인사를 건넸다. 즐거운 설날, 행복을 전달하는 아이돌들의 한복 인사를 <더팩트>가 모아봤다.

◆ 에이핑크·빅톤 "올 한해 다 잘될 거예요"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소속 뮤지션인 그룹 에이핑크 빅톤, 가수 허각은 합동 한복 인사를 펼쳤다. 이들은 14일 한복을 차려입고 촬영한 설 인사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에이핑크 빅톤 허각은 색색의 한복을 입고 밝게 웃고 있다. 또한 각각 글자가 적힌 종이를 들고 "2018 무술년 올 한해 다 잘될 거예요"라는 설 인사 문장을 완성했다.

더불어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2018년에도 아티스트와 함께 좋은 음악으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며 "여러분 모두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힘든 일은 모두 털어버리고 힘차게 앞을 향해 나아가시길 바란다"고 대중에게 설 인사를 전달했다.

그룹 방탄소년단 새해 인사. 방탄소년단은 14일 한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하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이라는 새해 인사를 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 새해 인사. 방탄소년단은 14일 한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하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이라는 새해 인사를 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 방탄소년단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길"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14일 한복을 차려입고 "2018년에는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는 설 인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설 연휴 개별적인 휴식을 취하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각 멤버들의 새해 인사도 눈에 띈다. RM은 "황금 개띠 해인만큼 올해 하는 일 모두 잘 되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 그 기운을 받아 더욱 열심히 하겠다. 멤버들 모두 몸과 마음이 건강했으면 좋겠고, 새해엔 월드 스타디움 투어라는 목표를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제이홉은 "황금 개띠 해, 개띠인 저에게도 의미 있는 일들이 많이 일어날 것 같다. 주어진 일에 항상 감사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준비 중인 믹스테이프도 하루빨리 들려드리고 싶다"고, 진은 "2017년 정말 행복했는데 2018년도 그렇게 행복하게 보내고 싶다. 새해에는 우리 멤버들 모두 아프지 말고 항상 행복하길 바란다"고 소망을 밝혔다.

슈가는 "올해는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라며 "여러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하거나 개인 작업물을 발표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새해에는 전 세계에 평화가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고백했다. 지민은 "우리 멤버들과 팬분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2018년이 되면 좋겠다"고 했으며, 뷔는 "벌써 스물넷이 됐다는 것, 방탄소년단이 이 자리까지 올라왔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2018년에는 멤버들, 주위 모든 사람의 몸과 마음이 건강했으면 좋겠다. 올해는 모두가 웃는 날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국은 "2018년에는 조금 더 끈기 있고, 나 자신이 더욱 발전하는 해가 되면 좋겠다. 또한 새해엔 피아노 연습을 열심히 해서 연주를 더 잘 하고 싶다"고 새해 목표를 밝혔다.

그룹 드림캐쳐-가수 크리샤 츄. 드림캐쳐(왼쪽)와 크리샤 츄는 13일 각각 한복 새해 인사를 공개했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얼반웍스 제공
그룹 드림캐쳐-가수 크리샤 츄. 드림캐쳐(왼쪽)와 크리샤 츄는 13일 각각 한복 새해 인사를 공개했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얼반웍스 제공

◆ 드림캐쳐·크리샤 츄, 깜찍한 새해 인사

유럽 7개국 투어로 설 연휴를 유럽에서 보내는 그룹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 한동 가현)는 미리 설 연휴 인사를 건넸다. 이들은 13일 청초한 매력이 담긴 한복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공개하면서 드림캐쳐 멤버들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족, 친지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에 힘입어 유럽 공연도 무사히 마치고,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가수 크리샤 츄는 황금 개띠의 해를 맞아 강아지와 함께 설 인사를 해 미소를 자아냈다. 같은 날 크리샤 츄는 공식 SNS에 영상을 게재, "여러분 설날이 다가왔다.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맛있는 거 많이 드시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특유의 밝은 매력을 발산했다. 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그룹 레인즈-일급비밀-아이즈. 레인즈(왼쪽 위) 일급비밀(왼쪽 아래) 아이즈(오른쪽)는 각각 매력이 담긴 한복 인사로 대중을 만났다. /프로젝트레인즈, JSL컴퍼니, 뮤직K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레인즈-일급비밀-아이즈. 레인즈(왼쪽 위) 일급비밀(왼쪽 아래) 아이즈(오른쪽)는 각각 매력이 담긴 한복 인사로 대중을 만났다. /프로젝트레인즈, JSL컴퍼니, 뮤직K엔터테인먼트 제공

◆ 레인즈·일급비밀 등, 활기찬 보이그룹 새해 인사

케이블 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7인조 프로젝트 그룹 레인즈(김성리 변현민 서성혁 이기원 장대현 주원탁 홍은기)는 14일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한복 개인 사진을 공개했다. 레인즈는 "2018년 모두 건강하시고 사랑하는 가족, 친지 그리고 친구들과 행복한 설 보내시길 바란다"며 "레인즈를 좋아해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성장할 레인즈, 7명을 지켜봐 달라"고 인사를 전했다.

4인조 하이틴 밴드 아이즈(지후 현준 우수 준영)는 14일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담은 전통 의상을 차려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무술년 새해에는 보든 분들이 건강하시고 기원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멤버들은 "2018년 한 해 동안 아이즈 멤버들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고, 새해엔 새 앨범으로 음원 차트 진입이라는 목표를 이루고 싶다"(리더 현준)고 밝히는 등 아이즈의 활발한 활동과, 멤버들 회사 가족들의 건강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그룹 일급비밀(아인 케이 요한 우영 정훈 용현 경하)은 13일 공식 팬카페와 유튜브 계정에 화기애애한 분위기, 세심한 소통이 인상적인 설날 인사 영상을 게재했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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