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결혼 2년 차 여전히 신혼…남편과 드라마 같은 파티 데이트
입력: 2018.02.12 15:58 / 수정: 2018.02.12 15:58
배우 김정은, 홍콩 근황 공개. 김정은이 남편과 홍콩에서 행복한 한 때를 보낸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김정은 SNS
배우 김정은, 홍콩 근황 공개. 김정은이 남편과 홍콩에서 행복한 한 때를 보낸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김정은 SNS

"오늘 내 이름은 그렇지 박정은이지"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김정은이 남편과 홍콩에서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11일 김정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남편과 홍콩에서 함께한 사진을 여러 장 업로드했다. 사진 속 김정은은 시상식 패션으로 볼 법한 붉은 탑 드레스를 입고 행복한 미소를 띤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야외 파티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검은색과 붉은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드레스를 입고 역시 미소 짓고 있다. 김정은 사진과 함께 "오늘 내 이름은 그렇지 박정은이지"라며 "Ricca's beautiful wedding"이라고 덧붙여 홍콩에서 열린 결혼식 파티에 참석한 것을 알렸다.

김정은은 지난해 4월 동갑내기 재미동포 금융인과 결혼해 홍콩과 한국을 오가며 생활 중이다. 때문에 외국의 문화를 따라 이날은 김정은이 남편의 성인 '박'을 자신의 이름과 함께 쓴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정은은 지난해 11월 12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다시 쓰는 육아일기'에서 2세를 얻기 위해 밤낮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jh31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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