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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리네 민박2' 공식 포스터. 4일 오후 9시 종합 편성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가 첫 방송된다. /JTBC 제공 |
'효리네 민박2' 윤아, 시즌1 아이유 뛰어넘는 인기 보일까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이 시즌2로 돌아온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윤아의 '효리네 민박' 첫 출근,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윤아의 호흡에 시청자의 관심이 쏠린다.
4일 오후 9시 종합 편성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가 첫 방송된다. 윤아는 시즌1 가수 아이유에 이어 시즌2에서 '효리네 민박' 직원으로 활약,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민박집 운영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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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리네 민박2 스틸'. '효리네 민박2'에서는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윤아(맨위 왼쪽)가 직원으로 나선다. /JTBC 제공 |
겨울을 맞아 이효리 이상순 부부 집 거실에는 따뜻한 벽난로가, 야외에는 노천탕이 생겼다. 마당에는 몽골식 이동가옥 게르가 마련됐다. 지난 시즌1에서 제주도의 봄과 여름을 담아낸 '효리네 민박'은 이번 시즌에서 겨울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에 따르면 윤아는 민박집 오픈 전날 제주도에 도착,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사는 집으로 가는 내내 긴장과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민박집에 도착해 부부와 함께 식사할 때에도 "운전부터 요리까지 모두 가능하다"고 의욕을 불태워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만족하게 했다.
윤아는 직접 챙겨온 아이템들을 공개하며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직접 가져온 와플 기계로 먹음직스러운 와플을 만들었고, 이를 맛본 부부는 기대 이상의 맛에 감탄했다. 또 윤아는 첫 출근이 믿기지 않을 만큼 능숙하게 집안일을 해내며 민박집에 금세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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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귤 따는 윤아-눈 내린 이효리 이상순 집. '효리네 민박2'에서는 제주의 겨울 풍경이 그려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JTBC 제공 |
이효리 이상순 부부, 윤아는 본격적인 민박집 오픈 준비를 위해 집 근처 귤 농장을 찾았다. 손님들을 위한 '웰컴 드링크' 재료로 쓰일 귤을 직접 마련했다. 이들은 첫 호흡임에도 불구하고 손발이 척척맞아, 일사천리로 귤을 땄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윤아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민박객들에게 필요한 겨울용품을 사는 과정에서 기발한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하기도 했다.
'효리네 민박2'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실제 거주하는 제주도 집에서 민박집을 운영하는 내용을 그릴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시즌1은 시청자에게 '힐링 프로그램'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 9.995%(닐슨코리아·유료방송가구·전국 기준)를 기록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