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2 빵빵한 직원 복지 '아침메뉴가 꼬리곰탕'
입력: 2018.01.27 08:22 / 수정: 2018.01.27 08:22
26일 방송한 tvN 윤식당2에는 스페인 가라치코에 꼬리곰탕이 등장한 사연이 방송됐다. /tvN 윤식당2 방송 캡처
26일 방송한 tvN '윤식당2'에는 스페인 가라치코에 꼬리곰탕이 등장한 사연이 방송됐다. /tvN '윤식당2' 방송 캡처

[더팩트 | 강일홍 기자] '윤식당2'의 특급 직원 복지가 공개됐다.

26일 방송한 tvN '윤식당2'에는 스페인 가라치코에서 아침메뉴로 꼬리곰탕을 먹는 직원들의 모습이 나왔다.

꼬리곰탕을 만든 사람은 다름 아닌 '윤식당2'에서 이 전무로 활약하고 있는 이서진이었다. 그는 가라치코에서 손수 꼬리곰탕을 만들어 곰탕서진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여기에는 사연이 있다. 이서진은 tvN 삼시세끼 시즌1 시절인 2014년 강원도 정선에서 정성 100% 곰탕을 끓여 미래 알바생인 신구에게 칭찬을 받았다.

이서진이 3년 뒤 가라치코에서 끝없는 곰탕 편애를 하자 윤여정은 "얘가 꼬리에 환장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이서진이 48시간의 노력을 들여 꼬리곰탕은 완성됐고 윤식당2 직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정유미와 박서준은 역대급 아침식사를 할 수 있었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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