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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인두암 투병으로 군면제된 배우 김우빈. 김우빈 소속사 sidusHQ는 26일 "김우빈이 신체등급 6급 입대 불가 판정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회복에 힘쓰고 있는 배우 김우빈(29) 소속사가 군면제와 관련한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김우빈 소속사 sidusHQ는 26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병무청으로부터 신체등급 6급 입대 불가 판정을 받은 사유를 설명했다.
소속사는 "김우빈은 지난해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마친 지 얼마 되지 않아 병무청으로 입영 영장을 받았다"며 "이후 재신체검사를 받고 신체등급 6급 입대 불가 판정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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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복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우빈 소속사 sidusHQ는 26일 "치료를 마치고 정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받으며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
"치료를 마치고 정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받으며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김우빈 근황을 전달한 소속사는 "김우빈이 건강하게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우빈은 지난해 여러 스케줄을 소화하던 가운데 몸에 이상을 느껴 병원에 방문했고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다. 이후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다음은 김우빈 소속사 sidusHQ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sidusHQ입니다.
금일 보도되고 있는 김우빈 씨 관련한 공식 입장을 전해 드립니다.
김우빈 씨는 지난해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마친지 얼마 되지 않아 병무청으로부터 입영 영장을 받았습니다. 이후 재신체검사를 받고, 신체등급 6급 입대 불가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현재 김우빈 씨는 치료를 마치고 정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받으며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우빈 씨가 건강하게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