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배우 전태수 빈소. 고 배우 전태수는 지난 21일 갑작스럽게 유명을 달리했다. /공동사진취재단 |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배우 하지원(40·본명 전해림) 동생 전태수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누리꾼의 애도 물결과 하지원을 향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고 전태수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21일 부고를 알렸다. 소속사는 고인이 평소 우울증 증세로 꾸준히 치료받고 있었으며 상태가 호전돼 최근까지 연기자 복귀를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었다고 설명, 대중의 안타까운 마음을 더했다.
고 전태수 빈소 알림판. 빈소 알림판에 고 전태수 누나인 배우 하지원 본명 '전해림'이 올라가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갑작스러운 비보에 누리꾼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love****) "연기 잘했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명복을 빕니다"(h57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깝네요"(vnfp****) "제가 다 헤아릴 순 없겠지만 그동안 얼마나 힘드셨을지. 멋진 연기 감사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gsh0****) 등 댓글로 애도를 표했다.
더불어 "하지원 씨 힘내세요"(sail****) "지원 언니 힘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qpwo****) "하지원 씨 힘내세요. 부디 힘든 시간 잘 견뎌내시길 바랍니다"(mari****)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지원 씨 힘내세요. 가족분들도요"(mari****) 등 누나 하지원을 향한 응원도 함께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