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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배우 수지 신곡 티저이미지. 수지는 22일 신곡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를 발표한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새 앨범을 발표하기에 앞서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로 음악 팬을 만난다.
수지는 22일 오후 6시 미니 2집 '페이시스 오브 러브(Faces of Love)' 선공개곡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를 각종 음악 사이트에 공개한다. 미니 2집은 오는 29일 발표된다.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는 지난해 1월 발표된 수지 미니 1집 선공개곡 '행복한 척'을 만든 아르마딜로가 작사 작곡, 수지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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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앨범으로 돌아오는 수지. 수지 신곡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는 오는 29일 발표되는 미니 2집 '페이시스 오브 러브' 선공개곡이다. |
곡은 이별을 얘기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자신을 너무나 사랑해 준 사람이기에 마음이 아프기도 한, 복잡 미묘한 감정 속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발라드다. 23인조 스트링 사운드로 곡의 감성을 극대화하면서 미국 스털링 사운드에서 마스터링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뮤직비디오는 윤킴 감독이 연출했으며, 미국 LA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이번 미니 2집에는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 외에도 타이틀곡 '홀리데이(HOLIDAY (Feat. DPR LIVE))'를 비롯해 '소버(SObeR)' '나쁜X' '잘 자 내 몫까지' '서툰 마음' '너는 밤새도록' 등 모두 7트랙이 수록된다. 수지는 '소버'의 작사, '나쁜X' 작사 작곡, '너는 밤새도록' 작사에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