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슈가맨2' 촬영 현장 스틸. 14일 오후 10시 30분 종합 편성 채널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시즌2'가 첫 방송 된다. /JTBC 제공 |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슈가맨2'가 1년 6개월 만에 더욱 강력해진 라인업으로 돌아오는 가운데,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첫 슈가맨을 제보한다.
이효리 이상순은 1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종합 편성 채널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시즌2'(이하 '슈가맨2')에서 직접 촬영한 제보 영상으로 시청자에게 인사한다.
이상순은 "첫 회에서 이 분을 꼭 제보하고 싶었다"고 밝힌다. 그가 제보한 슈가맨은 활동 당시 뭇 남성을 가슴 뛰게 한 여성 가수로, 당시 사진을 본 10대 판정단은 "아이유나 수지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
| '슈가맨2' MC 유희열-유재석. 유희열 유재석(오른쪽)은 시즌1에 이어서 '슈가맨 시즌2'에서도 MC로 활약한다. /JTBC 제공 |
제작진은 첫 회에 출연하는 두 팀 슈가맨 섭외를 위해 시즌1부터 엄청난 공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희열 팀 MC 유희열은 "이분이 나온다고 하는 순간 시즌2가 시작하기로 결정된 것"이라며 특히나 자신감을 드러냈다.
재석 팀 슈가맨은 1990년대 전 국민을 댄스로 사로잡았던 그룹으로, 등장과 동시에 100인을 들썩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 판정단은 "어렸을 때 정말 팬이었다. 그때 기억이 생생해서 지금 너무 떨린다"고 소감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