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승기가 멤버들을 주도해 사부 전인권 몰래 탈출 계획을 세웠다는 후문이다. /SBS 제공 |
이승기, 매 끼니 누룽지 참지 못하고 비장의 무기 꺼내
[더팩트|권혁기 기자] '집사부일체' 이승기가 허기를 참지 못하고 탈출을 감행했다.
14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될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첫 번째 사부 전인권의 라이프스타일을 따라 하루를 보내던 '청춘 4인방' 멤버들이 한밤중 대위기에 직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 등은 사부 전인권의 취침 시간에 맞춰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그러나 혈기왕성한 청춘 4인방에게 점심, 저녁까지 누룽지로만 식사를 한 뒤 일찍 잠을 자라고 하는 것은 무리였다.
이승기는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위해 비장의 무기를 꺼냈고, 육성재는 사부를 향한 반항심을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SBS 제공 |
멤버들은 "자꾸만 배에서 꼬르륵거린다"며 배고픔에 잠을 설쳤고 급기야 사부와 한 방에서 동침 중이던 이승기는 탈출 계획을 세우기에 이르렀다. 이날 아침조차 먹지 않았던 육성재는 "뭘 배운다고 해서 배가 부른 건 아니다"라며 사부를 향한 반항심을 드러내기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잠든 사부를 뒤로 한 채 조심스레 방을 나선 이승기는 닥쳐올 위기를 예감이라도 한 듯 준비해 온 비장의 무기(?)를 꺼내 들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이승기가 준비한 비장의 무기는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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