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정유미 측, 결혼설에 "명백한 허위사실, 강경대응 할 것"(공식)
입력: 2018.01.09 13:10 / 수정: 2018.01.09 13:10

배우 공유-정유미. 공유와 정유미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9일 두 사람 결혼설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더팩트 DB
배우 공유-정유미. 공유와 정유미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9일 두 사람 결혼설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더팩트 DB

공유·정유미 측 "악성 댓글·악플러 수사도 함께 의뢰할 것"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배우 공유(39)와 정유미(35)가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 소속사에서 '루머'라고 선을 그으며 법적 대응을 불사할 것을 시사했다.

공유 정유미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9일 보도자료를 내고 두 사람 결혼설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추가로 유포하거나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 대응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속적으로 행해져 온 배우를 향한 악성 댓글, 악플러에 대한 수사도 함께 의뢰,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결혼설, 사실무근. 배우 공유(왼쪽)와 정유미는 한 소속사에 몸 담고 있으며, 다수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다. /더팩트 DB
"결혼설, 사실무근". 배우 공유(왼쪽)와 정유미는 한 소속사에 몸 담고 있으며, 다수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다. /더팩트 DB

전날부터 온라인 커뮤니티, 각종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공유와 정유미가 서울 한 호텔 결혼식장을 예약하는 등 결혼 준비에 들어갔다는 구체적인 내용이 담긴 루머가 퍼졌다.

공유와 정유미는 한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4살차이 배우로, 작품과 소속사 인연이 남다르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영화 '도가니', 2016년 '부산행' 등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2013년에는 정유미 출연작 케이블 채널 tvN '연애조작단:시라노'에 공유가 깜짝 출연한 바 있다. 또 싸이더스HQ, NOA엔터테인먼트 등을 거쳐 현 소속사에 함께 몸담고 있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