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엄정화, 서장훈 24년 전 과거 폭로…무슨 사이?
입력: 2018.01.07 10:05 / 수정: 2018.01.07 18:24
엄정화가 아는형님에 출연했다. /아는형님 방송 캡처
엄정화가 '아는형님'에 출연했다. /'아는형님' 방송 캡처

[더팩트 | 강일홍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아는 형님'에 출연해 서장훈의 과거를 폭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한 엄정화는 "장훈아 오랜만이다. 기억 나?"라고 말을 꺼냈다.

이날 엄정화는 서장훈에게 "신촌에서 만났던 것 기억하느냐. 정말 자상했었다"라고 했다.

서장훈이 "대학교 2학년 때, 24년 전"이라고 답하자, 엄정화는 "이 얘기 해도 되느냐"라며 "예쁜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랑 잠깐 만났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엄정화의 잇따른 폭로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 캡처
서장훈은 엄정화의 잇따른 폭로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 캡처

서장훈은 "그때 그분을 잠깐 만났는데 그분이 나한테 나이를 속였다. 나중에 알게 됐다"라며 "그리고 제일 친한 친구를 데려오겠다 하더니 갑자기 엄정화 누나가 왔다. 너무 놀랐다. '눈동자'라는 곡으로 인기를 끌 때였다"고 고백했다.

엄정화는 "그렇게 사랑한다고 하더니"라며 "자상하게 입술을 닦아주기도 했다. 정말 자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서장훈은 "무슨 소리 하시는 거냐"라고 당황했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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