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한중국빈행사 참석에 진땀 뺐다?
입력: 2018.01.08 00:00 / 수정: 2018.01.08 00:00

문재인 대통령 만나러 갑니다. 동상이몽2 우효광-추자현 부부는 중국을 국빈 방문했던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행사에 참석한 바 있다. 8일 방송될 동상이몽2에서는 참석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SBS 제공
'문재인 대통령 만나러 갑니다.' '동상이몽2' 우효광-추자현 부부는 중국을 국빈 방문했던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행사에 참석한 바 있다. 8일 방송될 '동상이몽2'에서는 참석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SBS 제공

우효광, 인간 네비게이션 등극

[더팩트|권혁기 기자] '동상이몽2' 우효광이 인간 네비게이션에 등극했다.

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될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한중국빈만찬 참석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이른 시각부터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는 분주하게 무언가를 준비했다. 한중국빈만찬에 초청받은 우효광-추자현 커플은 행사에 맞는 의상을 갖춰 입었다. 임신 후 화장을 잘 하지 않던 추자현도 예쁘게 메이크업을 했다.

하지만 부지런히 출발한 추우부부에게 뜻밖의 문제가 발생했다. 다름 아닌 교통체증이었다. 추우부부의 집에서 행사장까지는 코 앞인 가까운 거리지만, 중요한 행사인 만큼 삼엄한 경비 탓에 평소보다 베이징 거리가 더 꽉 막혀버렸던 것이다.

우효광은 삼엄해진 경비로 꽉 막힌 베이징 시내를 자신만의 길로 주파했다는 후문이다. /SBS 제공
우효광은 삼엄해진 경비로 꽉 막힌 베이징 시내를 자신만의 길로 주파했다는 후문이다. /SBS 제공

몇 분 동안 꼼짝도 않는 차 안에서 진땀을 빼며 '지하철을 타야 하나?' '뛰어야 하나' 등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우효광은 운전을 하는 매니저에게 "(내가) 말하는 대로 운전해 달라"라고 부탁했다.

우효광은 내비게이션이 찾지 못한 베이징의 샛길로 안내하며 막힌 길을 피해 행사장으로 향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스페셜 MC 송재림은 "남편 분이 듬직하게 안내를 한다"며 감탄했다. 또한 추자현은 "(우효광은) 진짜 인간 내비게이션" "북경에서는 내비게이션을 안 보고 샛길을 다 찾아간다"며 우효광의 인간 내비게이션 능력을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추우부부가 행사장까지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지는 8일 오후 11시 10분 '동상이몽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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