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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선수 류현진-배지현 아나운서. 두 사람은 5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동호로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한다. /류현진 배지현 제공 |
류현진♥배지현, 결혼…사회 유재석·축가 김종국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아구선수 류현진(31·LA 다저스)과 배지현(31) 스포츠 아나운서가 화촉을 밝힌다.
류현진과 배 아나는 5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동호로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2일 류현진과 배 아나는 배 아나 소속사 코엔스타즈를 통해 "그 어떤 해보다 큰 의미를 가질 2018년이 시작됐다. 많은 축하와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한결같은 따뜻함을 가질 수 있는 동반자, 좋은 영향을 끼치는 긍정적인 부부,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두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매 순간 아끼며 배려하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결혼 소감과 신년 인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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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지현 아나운서-야구선수 류현진. 5일 진행되는 두 사람 결혼식에는 개그맨 유재석, 가수 김종국, 김인식 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각각 사회 축가 주례로 나선다. /코엔스타즈 제공 |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유재석, 축가는 가수 김종국, 주례는 류현진 스승인 김인식 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류현진과 배 아나 가족 지인 아구계 인사들이 대거 자리를 빛내 두 사람 앞날을 축복할 것으로 보인다.
<더팩트>는 지난해 11월 10일 류현진이 배 아나운서를 만나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을 단독 포착한 바 있다. 두 사람은 부모님을 모시고 장어집을 방문, 다정하고 행복한 식사 시간을 보냈다. (관련기사=[단독포착]'반듯한' 류현진♥배지현, 부모 모시고 '장어 데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