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왕진진과 결혼 전 인터뷰 공개 "돈 쫓는 결혼 원치 않아"(화보)
입력: 2018.01.05 00:00 / 수정: 2018.01.05 00:00

팝 아티스트 낸시랭. 4일 매거진 bnt는 낸시랭과 진행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bnt 제공
팝 아티스트 낸시랭. 4일 매거진 bnt는 낸시랭과 진행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bnt 제공

낸시랭 "돈만 보고 결혼할 것이었다면 진작 결혼했을 것"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왕진진과 결혼 소식을 알린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돈을 쫓지 않는다는 결혼관과 이상형을 고백했다.

낸시랭은 4일 공개된 매거진 bnt와 인터뷰에서 "돈만 보고 결혼할 것이었다면 진작 결혼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bnt는 낸시랭과 촬영한 화보도 공개했으며, 이번 화보 촬영과 인터뷰는 낸시랭과 왕진진 결혼 발표 전 진행됐다.

외모보다 매력. 낸시랭은 bnt와 인터뷰에서 돈만 보고 결혼할 것이었다면 진작 결혼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bnt 제공
"외모보다 매력". 낸시랭은 bnt와 인터뷰에서 "돈만 보고 결혼할 것이었다면 진작 결혼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bnt 제공

가난한 예술가로 활동하며 심신이 지쳤음에도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의 결혼은 곧 이혼이라는 생각에 "돈을 쫓는 결혼은 원치 않았다"는 낸시랭은 이상형에 대해 "아티스트 마인드와 인류애를 가진 뇌가 섹시한 남자"라고 설명했다. 또 "평소 이성을 볼 때 외모보다는 매력을 보는 편"이라며 그간 만난 남자들의 외모 공통점이 없어 지인들도 평균치를 내기 어려워한다고 덧붙였다.

bnt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낸시랭은 "10여 년간 대한민국에서 할 만큼 다 해봤음에도 자신에 대한 인식은 제자리인 것 같다"며 "2018년 중에 대한민국을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어느덧 40대를 바라보고 있는 지금, 인생 2막을 앞두고 터닝 포인트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결심하게 됐다"며 "미국이나 유럽, 중국 등 어디로든 떠나 그곳에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계획을 드러냈다.

더불어 낸시랭은 올해 열릴 개인전과 10대 세계 명화전에 전시될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달했다.

2018년, 대한민국 떠날 것. 낸시랭은 bnt와 인터뷰에서 올해 열릴 개인전과 10대 세계 명화전에 전시될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는 근황, 2018년 가운데 대한민국을 떠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bnt 제공
"2018년, 대한민국 떠날 것". 낸시랭은 bnt와 인터뷰에서 올해 열릴 개인전과 10대 세계 명화전에 전시될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는 근황, 2018년 가운데 대한민국을 떠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bn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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