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2018년 새해 첫날 '겨울소리' 발표 "마음 따뜻해지길"
입력: 2018.01.01 00:00 / 수정: 2018.01.01 00:00

가수 박효신. 박효신은 1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 신곡 겨울소리를 발표한다. /글러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박효신. 박효신은 1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 신곡 '겨울소리'를 발표한다. /글러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박효신, 1일 0시 신곡 '겨울소리' 각종 음악 사이트 공개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가수 박효신이 2018년 새해 첫날, 신곡 '겨울소리'로 돌아온다.

박효신은 1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 새 싱글 '겨울소리'를 발표한다. 이번 싱글은 지난 2016년 10월 직접 프로듀싱한 정규 7집 '아이 엠 어 드리머(I am A Dreamer)' 발표 이후 1년여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신곡 '겨울소리'는 박효신 정규 7집 수록곡들과 마찬가지로 노래를 통해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박효신의 바람이 담긴 자작곡이다. 국내외 다수 아티스틀과 함께 만들어냈으며, 박효신은 이번 싱글에서 정규 7집의 공동 프로듀서로 활약한 정재일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췄다. 정재일은 '겨울소리' 프로듀싱, 편곡은 물론 피아노 기타 베이스까지 직접 연주했다. 유명 작사가 김이나 또한 정규 7집 이후 다시 한 번 박효신과 손을 맞잡았다.

새 싱글 겨울소리 티저 이미지. 박효신 신곡 겨울소리는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바람이 담긴 박효신의 자작곡이다. /글러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새 싱글 '겨울소리' 티저 이미지. 박효신 신곡 '겨울소리'는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바람이 담긴 박효신의 자작곡이다. /글러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겨울소리'는 비교적 긴 호흡으로, 아름답고 웅장한 영상에 빠져드는 듯한 강력한 흡인력을 가진 곡이다. 북소리와 어우러진 피아노 인트로부터 후렴구 아름다운 스트링 선율, 강렬한 브리지를 거쳐 40인의 웅장한 합창으로 마무리된다. 한 편의 영화 같은 뚜렷한 기승전결 구성으로 화려하면서도 동적인 특징을 지녔다.

특히 곡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후렴구에서 느껴지는 박효신의 호소력 짙은 고음과 폭발적인 성량은 깊은 밤의 난로처럼 포근한 이미지를 연상시켜 추울 겨울 많은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효신은 눈 내리는 날, 이 노래를 듣는 누군가가 겨울의 다양한 소리를 들으며 그리워하는 무언가를 떠올리고 잠시나마 마음이 따뜻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가사를 써 내려갔다는 소속사 측의 전언이다. 곡에는 박효신만의 깊이 있는 음악적 색채가 고스란히 담겼다.

박효신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겨울소리'로 추운 겨울날 작은 따뜻함으로 다가가고 싶다는 박효신의 바람이 팬들은 물론이고 듣는 모든 이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