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음악중심'에서 지난 18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 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MBC 음악프로그램 '쇼!음악중심' 영상 갈무리 |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MBC 음악프로그램 '쇼!음악중심'에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 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을 추모했다.
23일 방송된 '쇼!음악중심'에서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자이언티, 태연을 제치고 '하트셰이커(Heart Shaker)'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날 1위 발표 후 출연 가수들은 고 종현을 추모했다. MC 차은우는 1위 발표 후 "음악으로 위로를 건넨 영원한 뮤지션 종현 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말했고, 이후 출연 가수들은 묵념을 했다.
이와 함께 고 종현의 활동 시설 영상과 그의 노래 '하루의 끝'이 흘러나왔다. '쇼!음악중심' 제작진은 영상과 함께 "누구보다 밝게 빛났던 별, 진심을 다해 노래하던 아티스트, 고 종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고 종현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한 레지던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후 인근 대학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