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강다니엘, 공공재 등극? '크리스마스 혼자 보냈으면' 스타 1위
입력: 2017.12.20 07:51 / 수정: 2017.12.20 07:51
워너원 강다니엘이 크리스마스 제발 혼자 보냈으면 하는 남자스타 1위에 등극했다. 이는 팬들이 좋아하는 연예인이 연애 또는 결혼도 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뽑은 진정한 스타 사랑으로 볼 수 있다. /더팩트 DB
워너원 강다니엘이 '크리스마스 제발 혼자 보냈으면 하는 남자스타' 1위에 등극했다. 이는 팬들이 좋아하는 연예인이 연애 또는 결혼도 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뽑은 진정한 '스타 사랑'으로 볼 수 있다. /더팩트 DB

팬들의 공공재 2위는 강동원, 3위 이승기

[더팩트|권혁기 기자] 워너원 강다니엘이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냈으면 하는' 남자 연예인 1위에 등극했다.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대표 신지현)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크리스마스 제발 혼자 보냈으면 하는 남자스타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워너원 강다니엘이 1위에 올랐다.

결과에 따르면 워너원 강다니엘은 총 5523표 중 2581표(46.7%)를 획득했다. 압도적인 지지로 1위를 차지한 강다니엘은 듬직한 체구와 남자다운 성격, 귀여운 외모와 애교로 20, 30대 여성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새로운 '공공재'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워너원 강다니엘은 2위 강동원을 800표 넘게 따돌리며 공공재 연예인 1위를 차지했다. 3위는 이승기였다. /디시인사이드 제공
워너원 강다니엘은 2위 강동원을 800표 넘게 따돌리며 공공재 연예인 1위를 차지했다. 3위는 이승기였다. /디시인사이드 제공

공공재란 '모든 사람이 공동으로 누리는 재화'라는 뜻의 경제 용어이지만, 연예계에서는 '연애 또는 결혼도 하지 않고 언제나 팬들의 곁을 지키는 영원한 스타'라는 뜻으로 쓰인다.

한편 2위는 배우 강동원으로 1750표(31.7%)를 받았으며 3위 가수 겸 배우 이승기는 561표(10.2%)를 받았다. 이 외에 배우 박보검, 박형식, 방탄소년단의 뷔, 빅뱅 지드래곤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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