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시 이어 이찬오까지…잇단 마약 스캔들에 '충격'
입력: 2017.12.16 12:54 / 수정: 2017.12.16 12:54
가수 겸 프로듀서 쿠시와 스타 셰프 이찬오가 마약 논란에 휩싸였다. /쿠시 인스타그램, JTBC 제공
가수 겸 프로듀서 쿠시와 스타 셰프 이찬오가 마약 논란에 휩싸였다. /쿠시 인스타그램, JTBC 제공

[더팩트|강일홍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쿠시와 스타 셰프 이찬오가 마약을 흡입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논란을 시작으로 마약사범이 추가로 발생하게 될지 연예계가 긴장하고 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쿠시가 지난 12일 마약 구매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15일 밝혔다. 쿠시는 마약류인 코카인을 구매해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쿠시는 YG엔터테인먼트 산하 기획사 더블랙레이블 소속 래퍼이자 작곡가다. 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5'에 프로듀서로 출연한 바 있다.

쿠시에 이어 이찬오의 마약 흡입 사실도 알려졌다. 이날 JTBC '뉴스룸'은 이찬오가 해시시를 밀수입하고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찬오는 흡입 혐의를 일부 인정했지만, 밀수입한 혐의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찬오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스타 셰프로 이름을 알리게 됐다. 이후에도 다수의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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