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플과 악플사이] 이동건♥조윤희 득녀, 축하봇물 "얼마나 예쁠까"
입력: 2017.12.17 04:00 / 수정: 2017.12.17 04:00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안녕하세요. 한 주의 연예가 소식을 누리꾼들의 센스 있는 댓글로 정리하는 '선플과 악플 사이'가 돌아왔습니다. 울고 웃는 연예가 소식들 가운데 누리꾼들의 감각적인 '촌철살인' 댓글은 무엇이 있는지 <더팩트>가 한자리에 모아 봤습니다. 더욱 위트 있고 독해진 '선플과 악플 사이',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득녀한 이동건♥조윤희. 조윤희 소속사는 14일 이날 오전 조윤희가 서울 소재 한 병원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남용희 기자
득녀한 이동건♥조윤희. 조윤희 소속사는 14일 이날 오전 조윤희가 서울 소재 한 병원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남용희 기자

◆ 이동건♥조윤희 첫 득녀

배우 이동건(37) 조윤희(35) 부부가 지난 14일 오전 첫 딸을 품에 안았습니다.

이날 조윤희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조윤희가 서울 소재 한 병원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며 "이동건을 비롯해 가족들 모두 귀한 생명이 무사히 태어난 것에 대해 감사하고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죠.

이동건과 조윤희는 지난 2월 종영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위기와 고난을 딛고 해피 엔딩을 맞이한 커플을 연기한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는데요, 5월 이동건은 팬카페에 직접 글을 올려 조윤희와 혼인신고를 마친 사실과 임신 소식을 함께 알렸습니다.

두 사람의 득녀 소식에 누리꾼은 "두 분 닮아서 엄청 예쁠 듯. 축하해요"(ally****) "딸은 아빠 많이 닮던데 이동건 닮으면 눈도 크고 정말 예쁘겠다"(wrsh****) "엄마 아빠가 천연미인 자연미남이니 얼마나 예쁠까"(esth****) "축하합니다"(jeon****) "축하드려요. 예쁘게 잘 키우세요"(jooy****) 등 축하를 이었습니다.

가수 구창모-배우 김혜선. 국세청이 지난 11일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한 가운데, 구창모(왼쪽) 김혜선은 해당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KBS 제공
가수 구창모-배우 김혜선. 국세청이 지난 11일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한 가운데, 구창모(왼쪽) 김혜선은 해당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KBS 제공

◆ 구창모·김혜선,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 등재

가수 구창모(63), 배우 김혜선(48)가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국세청은 지난 11일 올해 고액 상습 체납자 2만1403명 명단을 국세청 홈페이지와 세무서 게시판에 공개했는데요, 구창모와 김혜선은 각각 양도소득세 등 3억8700만 원, 종합소득세 등 4억700만 원을 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날 공개된 체납자 가운데 개인은 1만5027명, 법인은 6376개로 모든 체납액은 11조4697억 원이라고 하네요.

누리꾼은 "김혜선 같은 경우가 탈세라고 할 수 있나요. 사기당한 돈 열심히 갚고있는 사람"(dkvm****) "성실히 납부해요. 안타깝네요"(11ba****) "세금 좀 내고 살자. 누구는 돈 많아서 내나?"(tous****) "세금 안 내고 버티는 연예인 있으면 또 공개 바랍니다"(post****)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배우 신현수-조우리. 신현수 조우리 양측은 11일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윌엔터테인먼트, 아이윌미디어 제공
배우 신현수-조우리. 신현수 조우리 양측은 11일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윌엔터테인먼트, 아이윌미디어 제공

◆ 신현수♥조우리, 라이징 스타 커플 탄생

배우 신현수(28)와 조우리(25)가 지난 11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이날 신현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지인들과 어울리며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게 됐다고 했다"고 설명했고, 조우리 소속사 키이스트 역시 "두 사람은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죠.

지난 2013년 단편영화 '백화점'으로 데뷔한 신현수는 드라마 '청춘시대' '군주-가면의 주인' '청춘시대2' 등에서 활약했으며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서지호 캐릭터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신현수보다 한 해 앞서 데뷔한 조우리는 드라마 '일말의 순정' '메디컬 탑팀' '모던파머' '딱 너 같은 딸' '마녀의 법정' '태양의 후예' 등에서 꾸준히 활약했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누리꾼은 "좋은 만남으로 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잡으세요"(mylo****) "진짜 잘 어울린다"(cunz****) "축하드려요"(so33****) "너무 축하드려요. 두 분다 좋아하는 배우인데. 예쁜 연애 하세요"(star****) "예쁜 사랑도 하고 일도 열심히 하길"(pmjl****) 등 댓글로 축하 메시지를 남겼으며, 두 사람 행보를 응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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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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