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댓글뉴스] 송혜교♥송중기 부동산 350억, 누리꾼 "어쩌라고" 냉소
입력: 2017.12.14 00:03 / 수정: 2017.12.14 00:03
세기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송중기(왼쪽)와 송혜교 커플의 부동산 자산이 공개됐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송혜교, 송중기 커플의 부동산 자산이 35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더팩트DB
세기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송중기(왼쪽)와 송혜교 커플의 부동산 자산이 공개됐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송혜교, 송중기 커플의 부동산 자산이 35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더팩트DB

"그래서 어쩌라고?" 무관심 반응도 다수

[더팩트|권혁기 기자] 배우 송혜교와 송중기 커플의 부동산 자산이 350억 원이라는 방송 내용에 대해 누리꾼들이 허탈감과 위화감을 느꼈다.

누리꾼들은 최근 TV조선 '별별톡쇼'에서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신혼집 및 부동산 자산이 350억 원에 달한다는 내용이 전파를 타자 "350억…. 350만원만 있었으면 좋겠다"(eten****) "연예인들 돈 많아서 좋겠군. 서민들은 십만원이 아쉬운데"(akin****) "뭐 이것 저것 억억 거리며 합해봤자 350이네. 어차피 다 쓰고 죽을 것도 아닌데 부러워말고. 부러워말고. 부러워말고. 부럽고 말고. 하아. 너무 부럽다"(sang****) "괴리감 생기게"(ckgg****)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에서는 "그래서 어쩌라고?"(ghwn****) "알아서 잘 살겠지"(yama****) "나랑은 거리가 먼 얘기다"(love****) "둘이 잘살면 되고 세금 잘내면 되지"(gkrt****) 식의 관심이 없다는 반응도 있었다.

누리꾼들은 송혜교, 송중기 커플의 부동산 자산이 350억 원에 달한다는 내용에 대해 위화감과 함께 무관심의 반응을 보였다. /네이버 화면 캡처
누리꾼들은 송혜교, 송중기 커플의 부동산 자산이 350억 원에 달한다는 내용에 대해 위화감과 함께 무관심의 반응을 보였다. /네이버 화면 캡처

앞선 방송에 따르면 지난 1월 송중기는 이태원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2층 총 180평 정도의 단독 주택을 매입했다. 약 100억 원 상당의 부동산이다. 근처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등 재계 회장들이 모여사는 곳이라는 후문이다.

여기에 송혜교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콘도, 삼성동 고급빌라 아델하우스, 삼성동 현대주택 단지 내 주택 등 약 220억 원대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어 송중기와 합칠 경우 350억 원대 부동산이라는 계산이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 10월 31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둘은 KBS2 '태양의 후예'에서 연인으로 출연,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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