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결혼 3년 만의 득남…남편 가오쯔치 "여보 너무 고생했어"
입력: 2017.12.13 13:59 / 수정: 2017.12.13 13:59
채림♥가오쯔치 득남. 가오쯔치는 12일 웨이보에 사진과 글을 게재하며 득남의 기쁨을 드러냈다. /가오쯔치 웨이보
채림♥가오쯔치 득남. 가오쯔치는 12일 웨이보에 사진과 글을 게재하며 득남의 기쁨을 드러냈다. /가오쯔치 웨이보

가오쯔치, 배우자 채림 출산에 '감격'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배우 채림이 첫 득남 소식을 알리며 기쁜 소감을 전달했다.

가오쯔치는 12일 중국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웨이보에 사진을 게재하고 "내 인생이 새로운 단계로 들어섰다"고 장문 글의 운을 뗐다.

해당 글에서 가오쯔치는 "내 생명 안에 '핸섬보이'가 있었다. 우리의 선물이 울 때 내 심장이 아파왔다. 또 림(채림)이 우리의 선물을 안았을 때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첫 아들을 마주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배우 채림-중국 배우 가오쯔치. 채림 가오쯔치 부부는 지난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싸이더스 HQ 제공
배우 채림-중국 배우 가오쯔치. 채림 가오쯔치 부부는 지난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싸이더스 HQ 제공

가오쯔치는 채림을 향한 애정 표현도 잊지 않았다. 그는 "앞으로 회복되려면 며칠 더 걸리겠지만 '여보 1년 동안 너무 고생했어'. 우리 선물과 부모님 모두 건강하길. 사랑해요 모두들"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가오쯔치가 아이를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더불어 아이의 발 도장이 찍히는 장면이 담긴 사진도 공개됐다.

채림은 13일 소속사 싸이더스HQ를 통해 "많은 관심과 축하 감사드린다.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세간의 축하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채림 가오쯔치 부부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임신 6개월 차라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