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연말결산①] 비♥김태희·송♥송 결혼·탑 대마초…연예계 굿·배드뉴스
입력: 2017.12.07 05:00 / 수정: 2017.12.07 05:00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2017 정유년이 저물고 있다. 올해 또한 스타들의 연애 결혼 출산 수상 등 좋은 소식들부터 대마초 흡연, 음주운전, 폭행 등 안타까운 사건사고, 스타의 별세 등 슬픈 마음을 자아내는 소식까지 여러 뉴스가 연예면을 장식했다. <더팩트>가 올해를 달군 연예가 소식을 '굿뉴스(Good news)'와 '배드뉴스(Bad news)'로 나누어 정리했다.

2017년 기쁜 소식을 전달한 스타들. 올 한해 연예계에서는 결혼 수상 기록 등 다채로운 소식이 대중을 즐겁게 했다. /더팩트 DB
2017년 기쁜 소식을 전달한 스타들. 올 한해 연예계에서는 결혼 수상 기록 등 다채로운 소식이 대중을 즐겁게 했다. /더팩트 DB

◆ '굿뉴스', 결혼부터 수상까지

가수 겸 배우 비와 배우 김태희는 지난 1월 17일 결혼 발표를 하고, 이틀 후 서울 한 성당에서 조촐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려 큰 관심과 축하를 받았다. 또한 지난 10월 득녀로 또 한 번 경사를 맞았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송송 커플'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국내외에서 사랑받은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배우 송중기 송혜교 커플은 지난 10월 31일 서울 모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밖에도 배우 주상욱 차예련, 이동건 조윤희, 이상우 김소연, 문희준 소율 등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가요계에서는 아이돌 그룹이 국내외에서 여러 기록을 세우며 K팝을 전 세계에 알리는 것에 일조했다. 그룹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국내 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를 수상했고, 지난달 K팝 그룹 최초로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이하 AMAs)에 초청받아 'DNA' 무대를 펼쳤다. 엑소는 7월 발매한 정규 4집 '더 워(THE WAR)'로 네 번째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앨범은 발매 24일 만에 100만 장 판매고를 달성했으며, 이는 엑소 앨범 사상 최단 기간 기록이다.

탑-김현중-강인. 그룹 빅뱅 멤버 탑은 대마초 흡연, 김현중은 음주운전, 강인은 음주 후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더팩트 DB
탑-김현중-강인. 그룹 빅뱅 멤버 탑은 대마초 흡연, 김현중은 음주운전, 강인은 음주 후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더팩트 DB

◆ '배드뉴스', 각종 사건사고부터 별세까지

그룹 빅뱅 멤버 탑은 지난해 10월 9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가수 연습생 한 모 씨와 모두 네 차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아 지난 6월 불구속 기소됐고, 의무경찰 퇴소 조치됐다. 그는 다음 달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복무를 하고 있다.

군 복무 가운데 전 여자친구와 법정공방을 펼쳐 연일 논란을 빚은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은 지난 2월 군대에서 전역하고, 다음 달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돼 또다시 세간의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 그는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자신의 차량을 수백 미터 운전하다가 신호 대기 가운데 차를 세운 채 잠이 들었고, 다른 차량 운전자 신고로 경찰에 발견됐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은 수차례 음주와 관련한 사건사고 중심에 서 모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그런 그가 또 다시 물의를 빚어 대중의 뭇매를 맞았다. 강인은 지난달 술을 마시고 여자친구를 폭행했다는 신고를 받아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있었으며,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아 훈방조치 됐다.

좋은 연기와 작품들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배우들의 작고는 우리네 마음을 헛헛하고 슬프게 했다. 김영애 김지영은 지병, 윤소정은 패혈증, 김주혁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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