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스타어플] 김태욱, 한한령 뚫고 홍콩서 글로벌 웨딩서비스 오픈
입력: 2017.11.25 04:00 / 수정: 2017.11.25 04:00

가수에서 기업인으로 변신해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아이웨딩 김태욱 대표가 웨딩서비스를 홍콩으로 수출했다. 이번 수출은 한한령을 뚫고 이룩한 쾌거라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이웨딩 제공
가수에서 기업인으로 변신해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아이웨딩 김태욱 대표가 웨딩서비스를 홍콩으로 수출했다. 이번 수출은 한한령을 뚫고 이룩한 쾌거라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이웨딩 제공

[더팩트|권혁기 기자] 주간 한류 스타들의 행보를 한눈에 살펴보는 '스타 어플'입니다. 이번주에는 아이웨딩 김태욱 대표가 웨딩서비스를 수출, 홍콩에서 오픈했다는 소식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어떤 한류 스타의 소식이 있었는지 <더팩트>가 살펴봤습니다.

◇ 김태욱 대표, 가호그룹과 홍콩 글로벌 웨딩 타워 설립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 김태욱 대표가 한한령을 뚫고 홍콩에서 글로벌 웨딩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웨딩은 "지난 22일(현지시간) 홍콩 구룡에 위치한 W호텔에서 중국의 상생 파트너 기업인 가호그룹(嘉豪集团)과 함께 홍콩 웨딩서비스 오픈식&포럼을 개최, 아이웨딩에서 개발한 글로벌 웨딩앱 플랫폼 운영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이웨딩과 가호그룹이 함께 설립한 홍콩 글로벌 웨딩 타워는 홍콩에서 최대 규모로, 아시아에서도 손꼽힌다. 완성도 높은 품질의 한국형 웨딩서비스를 홍콩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는 소식에 홍콩의 수많은 예비부부들의 기대감이 증폭됐다. 뿐만 아니라 웨딩앱 운영 프레젠테이션은 미국,중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으로 생중계 되며 세계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웨딩 김태욱 대표, 가호그룹 시가호(施嘉豪) 회장을 비롯해, 글로벌 디지털 카메라 그룹 캐논 천지강(陈志刚) 대표와,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관계그룹 및 각국 투자그룹사의 인사들까지 참여해 프레젠테이션을 관람했다.

이날 한중 두 그룹의 홍콩 웨딩서비스 오픈식에는 김태욱 대표의 아내이자 국보급 명품배우 채시라, 한류스타 가수 김종국, 중화권 대표 영화배우이자 가수인 선훤(宣萱)을 비롯해 영화배우, 가수, 모델, 스포츠스타, 유명MC, 방송인 등 아사아의 한류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가호그룹 시가호 회장은 이날 "아이웨딩은 세계최초로 웨딩에 IT를 접목해 웨딩 산업화를 이룬만큼, 온라인 서비스에 강세를 이루고 있고 가호그룹은 방대한 현지 인프라를 통해 오프라인에서 강세를 이루고 있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최강 융합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우리의 부가가치와 서비스 전세계로 널리 알릴 것이며 그 것을 아이웨딩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아이웨딩 김태욱 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이번 홍콩 웨딩서비스 오픈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시장 확장 뿐만 아니라 모바일 시대에 맞춰 전 세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웨딩 앱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며, 길지 않은 미래에 전세계 고객님들께 새로운 가치를 선사하고 비타민처럼 좋은 영향을 주는 존경 받는 글로벌 웨딩 그룹으로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룹 엑소 세훈이 홍콩에서 열린 M사 플래그십 스토어 오프닝 행사에 참석, 남다른 스타일링으로 한류스타의 매력을 발산했다. /몽클레르 제공
그룹 엑소 세훈이 홍콩에서 열린 M사 플래그십 스토어 오프닝 행사에 참석, 남다른 스타일링으로 한류스타의 매력을 발산했다. /몽클레르 제공

◇ 엑소 세훈, 홍콩서 포착…위트 있는 스타일링 눈길

그룹 엑소 세훈이 홍콩에서 포착됐다.

세훈은 지난 16일 홍콩 하버시티에 위치한 M사 플래그십 스토어 오프닝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세훈은 완벽한 비주얼을 뽐내며 글로벌 셀러브리티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포스를 발산 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 속 세훈은 유니크한 프린팅이 돋보이는 스웨터에 셔츠를 레이어드한 위트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인 모습이다. 세훈은 여유 있는 표정과 포즈를 취해 보이며 한류스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엑소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그룹 빅스 엔이 지난 19일 홍콩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행사 개막식에 초청을 받아 현지를 방문했다. 현지 팬들과 만난 엔은 각종 팬서비스로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고, 이에 매체들이 주요 뉴스로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젤리피쉬 제공
그룹 빅스 엔이 지난 19일 홍콩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행사 개막식에 초청을 받아 현지를 방문했다. 현지 팬들과 만난 엔은 각종 팬서비스로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고, 이에 매체들이 주요 뉴스로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젤리피쉬 제공

◇ 빅스 엔, 홍콩 방문에 현지 언론 대서특필

그룹 빅스 엔이 홍콩을 방문, 현지 주요 매체들이 대서특필했다.

엔은 지난 19일 홍콩 군통에 위치한 apm에서 주최하는 크리스마스 행사 개막식에 한류스타로 초청돼 현지를 다녀왔다. 엔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앞서 열린 대형 개막식에서 미니 게임 및 팬미팅, 자선 사인회, 허그 이벤트 등 짧게나마 다양한 코너들을 통해 현지 팬들과 교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엔의 방문에 주요 일간지인 명보, 성도를 비롯해 여러 매체들에 주요 뉴스로 보도했다.

현지 팬들의 환호에 엔은 드라마 'W'에 수록된 OST이자 직접 가창해 화제를 모은 '니가 없는 난'과 지난해 중국 음악 경연 프로그램 강소위성 '개세음웅-히어로즈 오브 더 리믹스'에서 인연을 맺은 인기 가수 왕리홍의 '키스 굿 바이(kiss good bye)'를 열창했다.

또한 엔은 함께 일해보고 싶은 중화권 스타를 묻는 질문에 유명 여가수인 G.E.M을 꼽았다. 엔은 그 이유로 "예전에 '더 리믹스' 출연할 때 같이 촬영해 인연을 맺었던 가수라 다시 한 번 만나서 작업해보고 싶다"며 "지난 2월 빅스 홍콩 공연 때에는 축하 화환을 보내주셨더라. 감사드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빅스 엔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뮤지컬 '인터뷰'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배우로서 글로벌한 행보를 보여줬으며, 심장병 어린이 후원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선행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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