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홍상수, 세계를 누비며 당당한 행보
입력: 2017.11.23 17:18 / 수정: 2017.11.23 17:18

김민희·홍상수, 해외 곳곳에서 포착. 홍상수와 김민희가 해외에서 다정한 모습이 다수 포착돼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김민희·홍상수, 해외 곳곳에서 포착. 홍상수와 김민희가 해외에서 다정한 모습이 다수 포착돼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김민희 밝은 표정으로 사인에 응해줘"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김민희와 영화감독 홍상수가 해외 곳곳에서 팬들에게 포착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서 김민희와 홍상수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됐다. 가장 최근으로 보이는 사진은 지난 10월 제55회 뉴욕영화제의 메인 슬레이트 섹션에 참석한 모습이다. 두 사람이 함께 촬영한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와 '그 후'가 영화제에 초청돼 동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희는 긴 생머리에 검정 블라우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해 시크한 모습을 풍겼다. 김민희 옆에 있던 홍상수 감독 역시 카메라를 매섭게 응시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하지만 이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사진 속 시크한 모습과 달리 두 사람은 밝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사인을 응해줬다고 부연 설명했다.

프랑스 칸 영화제 당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프랑스 칸 영화제 당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또한, 지난 5월에 프랑스 칸에서 김민희와 홍상수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된 것도 재조명되고 있다. 두 사람은 수수한 차림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맞담배를 피우고 있다. 환하게 웃는 얼굴이 서로를 향한 애정을 보여주는 듯하다.

이밖에 국내에서도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 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홍상수-김민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연예부 기자는 "양평, 양수리, 옥수동 등에서 두 사람을 봤다는 목격담을 참 많이 들었다"며 말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중요한 것은 두 사람이 관계를 숨기지 않고 그냥 드러내고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두 사람은 계속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며 "어떻게 보면 두 사람만의 세계에 갇혀 사는 것 같은데, 얼마 전 '풀잎들'이라는 작품의 촬영을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12월 15일 홍상수 감독은 이혼 재판 첫 기일을 갖는다.

jh311@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